본문 바로가기

모바일 생태계

방통위 "앱 광고, 모바일 생태계 발전 이끌 것" 방통위 "앱 광고, 모바일 생태계 발전 이끌 것" 김현주기자 hannie@inews24.com 애플리케이션 광고가 개발자들의 수익 모델이 될 뿐 아니라 모바일 생태계 발전을 이끌 것이란 의견이 제시됐다. 16일 서울 프라자호텔에서 열린 '2010 대한민국 모바일앱 어워드'에서 방송통신위원회 홍진배 인터넷정책국장은 인터넷 광고 시장 활성화를 위한 종합계획을 발표하며 이 같은 견해를 밝혔다. 홍 과장은 "모바일을 비롯한 인터넷 광고는 이용자 참여적인 특징이 있어 효과가 매우 크다"고 강조했다. 그는 특히 "앱 자체로는 수익이 안 된다 "면서도 "광고는 여러 가지 아이디어로 잘 묶으면 비즈니스 활성화와 더불어 앱 생태계 발전을 견인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앞으로 정부, 민간의 투자가 이어지면서 오는 20.. 더보기
[리더스포럼] 스마트폰의 관전 포인트 [리더스포럼] 스마트폰의 관전 포인트 지면일자 2010.08.18 지난 1월 모건스탠리는 `모바일 인터넷 보고서`에서 인터넷 생태계가 향후 5년 안에 모바일 생태계로 재편될 것이며 그 시작점은 올해가 될 것이라 발표했다. 과거 인터넷 확산을 기점으로 시장 주도권이 완전히 바뀌었던 것처럼 스마트폰을 필두로 업계 전반에 엄청난 지각 변동이 일어나고 있다. 이 과정에서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네트워크가 융합되는 트라이버전스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으며 통신시장은 단말기 시장에서 서비스 시장까지의 수직 계열화가 신속히 이뤄지고 있다. 애플의 아이폰 OS, 구글의 안드로이드, 모바일 검색 등은 이용의 단순함과 편리성으로 휴대폰 시장의 판도를 뒤바꾸고 있으며 우리나라도 도입 1년이 안 돼 가입자 500만명 시대를 예고.. 더보기
모바일 생태계는 어떻게 진화할까? 모바일 생태계는 어떻게 진화할까? 자연스럽게 우리 삶에 녹아들다 2010년 06월 21일(월) 최근 애플이 한국의 온라인 생태계를 뒤흔들려 한다는 내용의 기사가 여러 언론 매체에 실렸다. 애플이 음원, 전자책 서비스 같은 콘텐츠 사업을 국내에서 시작하려 하고 있으니, 국내업체들의 대응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말이 덧붙어 있다. 애플이 구축한 아이팟, 아이폰, 아이패드라는 모바일 기기용 응용프로그램 장터인 앱스토어에는 전 세계의 수많은 파는 사람, 사는 사람, 구경하는 사람 등이 몰려들어 북적거리는 말 그대로 시장판이다. 그런 장터가 들어오면 국내의 기존 온라인 콘텐츠 유통 체계가 뒤흔들 것이라는 의미임이 분명하다. 그런데 왜 생태계라는 말이 쓰였을까? 생태계는 물론 생물학에서 쓰는 용어이다. 하지만 최근 뉴.. 더보기
정부-민간, 모바일 생태계 육성 힘 합친다 정부-민간, 모바일 생태계 육성 힘 합친다 기사등록일 2010.06.10 이동인기자 dilee@etnews.co.kr ▶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한마디쓰기(0) -작게 | 기본 | +크게 민간 연구인력의 애플리케이션 개발 지원을 위해 9일 서울 서초구 우면동 KT 연구개발센터에 설립된 `에코노베이션센터` 개관식에서 참석자들이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김흥남 ETRI 원장, 김태양 앱 개발자, 이석채KT 회장, 최시종 방통위원장, 김희정 KISA 원장, 김진형 앱센터지원본부장, 석호익 KT 부회장. 국내 스마트폰 생태계 조성을 위해 정부와 기업이 온오프라인을 넘나드는 애플리케이션 개발자 지원 시스템을 구축했다. 최시중 방송통신위원장과 이석채 KT회장·정만원 SK텔레콤 사장·이상철 통합LG텔레콤 .. 더보기
애플식 생태계가 대세? "대안 나올 것" 애플식 생태계가 대세? "대안 나올 것" IT 패러다임 재편 불구 '나홀로' 모델 시각교차 박영례기자 young@inews24.com 아이폰으로 촉발된 스마트폰 혁명이후 애플의 주도권은 이어질 것인가. 아이폰이 단순한 휴대폰을 넘어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모바일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다는 점에서 휴대폰 업체는 물론 이동통신 서비스업체들이 대응에 속도를 내고 있다. 그러나 애플이 주도하는 현재의 모델 역시 한계가 있다는 점에서 대안이 나올 것이라는 시각도 많다. 12일 서울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 호텔에서 개막된 '서울디지털포럼'에서는 IT산업의 혁신 코드로 떠오른 애플 아이폰이 이끄는 변화에 대한 기대와 함께 애플이 앞으로도 지금과 같은 주도권을 가져갈지에 대해서는 의견이 엇갈렸다. 이날 삼성전자 강태진 전.. 더보기
[이슈와 전망] 스마트폰 생태계 [이슈와 전망] 스마트폰 생태계 김진형 KAIST 전산학과 교수 입력: 2010-04-25 20:45 26년만에 다시 애플사의 제품을 구입했다. 이번에 산 물건은 아이폰이다. 볼수록 잘 만들었다는 생각이 든다. 부드러운 곡선의 외형 디자인에 더하여 손가락으로 다루는 인터페이스, 앱스토어를 통해 다운받는 풍부한 앱의 존재는 아이폰을 아이폰 답게 한다. 아이폰을 좋아라 사용하면서도 우리 산업과 모바일 생태계를 생각하면 걱정이 앞선다. 이는 애플사가 취하고 있는 폐쇄적 정책 때문이다. 아이폰이 국내 무선인터넷을 활성화시키고 개발자에게 많은 보상이 돌아가는 생태계를 선보인 공로는 인정하지만, 심화되는 애플사의 폐쇄적 정책에 대하여 우려를 금할 수 없다. 스마트폰에서 후발인 우리 기업을 생각하면 더욱 그렇다. 폐.. 더보기
방통위 '무선 IT강국 비전' 어떤 내용 담겼나 기사등록일 2010.02.19 김준배기자 khsim@etnews.co.kr ▶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방송통신위원회가 내놓은 ‘무선 IT 강국 도약을 위한 비전’의 핵심은 요금제를 통한 시장 확대와 모바일 벤처기업 육성이다. 특히 무선인터넷 및 스마트폰 활성화에 적합한 요금제를 검토하겠다고 밝혀 요금 인하를 통한 무선인터넷시장 활성화를 정책의 주요 축으로 삼겠다는 뜻을 분명히 했다. 펀드 및 기금을 투입해 모바일분야에서 제2벤처 붐을 조성하고, 모바일 생태계도 만들어나갈 계획이다. 방통위가 위원회 출범 이후 처음으로 자금지원을 통한 진흥을 천명한 것도 눈여겨볼 만하다. 이를 기점으로 ‘위원회’ ‘규제기관’이라는 틀을 벗고 규제와 진흥을 아우르는 정책부처로 탈바꿈할지 주목됐다. ◇요금제 규제를 통한 전후방..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