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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스터디

메가스터디 추락의 끝은? 메가스터디 추락의 끝은? 교육 대장주인 메가스터디가 날개 없는 추락을 계속하고 있다. 주가는 힘을 쓰지 못하고 시가총액 순위도 하락세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모습이다. 27일 메가스터디 주가는 전일에 비해 0.06% 하락하며 종가 기준 연중 최저치인 17만6500원을 기록했다. 이처럼 메가스터디 주가와 외형이 부진한 모습을 보이는 것은 실적에 대한 부정적인 전망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당장 매출액 632억원과 영업이익 223억원을 기록한 1분기 실적만 해도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는 분석이 많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6.9%와 7.8% 증가한 것을 감안하면 그다지 부진해 보이지 않지만 평가는 전혀 호의적이지 않다. 윤효진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설립 이후 최초로 한 자릿수 매출 성장률을 기록하는 등 실망스러.. 더보기
학원가, EBS 강의에 무너질까 학원가, EBS 강의에 무너질까 한국경제 | 입력 2010.03.16 18:32 | EBS강의, 수능 70% 반영에 학생들 관심 폭발적 증가 학원가선 "사교육 수요 여전" 지난 주말 인터넷 수능강의 홈페이지인 EBSi에는 '끊김 현상이 갑자기 늘었다'는 수험생들의 불만이 쏟아졌다. 동영상 다운로드 횟수가 이틀간 100만938건으로 전 주에 비해 134%나 증가해 서버가 견디지 못한 탓이다. EBS에 접속자가 갑자기 많아진 이유는 안병만 교육과학기술부 장관이 지난 10일 "EBS 수능강의 내용이 수능시험에 70% 또는 그 이상 반영될 것"이라고 밝힌 탓이다. 이런 가운데 사교육 업계는 "EBS가 하면 얼마나 하겠느냐"며 콧방귀를 뀌고 있다. 교과부는 "이번엔 다르다"고 벼르고 있다. EBS발 전쟁이 시작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