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머독

머독 회장 "만리장성 넘기 힘드네" 머독 회장 "만리장성 넘기 힘드네" 中 미디어 통제에 철수 결정 국영사모펀드에 TV채널 매각 세계적 언론 재벌인 루퍼트 머독 뉴스코프 회장(사진)이 만리장성 정복에 실패,중국 미디어산업에서 철수하기로 했다. 백악관에 뉴스 이용료를 내라고 요구하고,온라인뉴스의 유료화를 주장하며 구글과 대립각을 세우는 등 좌충우돌의 불독정신으로 유명한 머독이지만 중국 당국의 미디어 통제정책에 속수무책으로 당하다가 4년여 동안 노력해온 중국미디어그룹 설립을 포기했다. 뉴스코프는 중국 국영 사모펀드인 차이나 미디어 캐피털과 3개의 중국 TV채널 매각 계약을 맺었다고 영국 파이낸셜타임스가 10일 보도했다. 뉴스코프는 스타TV 중국어채널,스타TV 영어채널,음악채널인 채널V 등 3개 채널과 함께 영화 라이브러리를 팔았다. 이들의 총.. 더보기
[오늘의 세상] "공짜 뉴스는 없다, 백악관도 사용료 내라" [오늘의 세상] "공짜 뉴스는 없다, 백악관도 사용료 내라" 성호철 기자 sunghochul@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입력 : 2010.07.30 03:02 머독의 WSJ, '언론보도 스크랩' 대가로 연간 60만달러 요구미디어 재벌 루퍼트 머독(Murdoch·사진)의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백악관에 "공짜 뉴스는 없다"며 연간 60만달러(약 7억1200만원)의 뉴스 콘텐츠 사용료를 요구했다. 머독은 작년 초 오바마 대통령 취임 이후 보수 성향의 TV방송인 폭스뉴스를 앞세워, 오바마 정부의 정책은 물론이고 오바마 개인에 대해 노골적인 비판을 가했다. 28일(현지시각) 미국 정치뉴스사이트 폴리티코는 백악관 관료의 말을 인용, WSJ가 백악관의 언론보도 스크랩에서 자사 신문 및 온라인 뉴스.. 더보기
LG전자 3D TV, 수출 시대 '활짝' LG전자 3D TV, 수출 시대 '활짝' 머독의 英 위성사업자에 1만5천대 공급 '최대' 박영례기자 young@inews24.com LG전자가 전세계 TV 업계 최대 규모의 3D TV 수출 계약에 성공하면서 3D TV 수출시대를 알렸다. 970만명의 시청자를 보유한 영국 최대 위성방송 사업자에 1만 5천대 3D TV를 공급 계약을 따낸 것. 이번 사상 최대 3D TV 공급 계약으로 시장 선점 및 브랜드제고 등의 효과도 기대된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LG전자(대표 남용)는 영국 최대 위성방송 사업자 '스카이(British Sky Broadcasting)'와 3D TV 1만 5천대 공급에 관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발표했다. 이는 세계 TV 업계 최대 규모의 3D TV 수출 계약이다. 스카이는 뉴스 코.. 더보기
머독, 이재용 전무·남용 부회장 면담 머독, 이재용 전무·남용 부회장 면담 연합뉴스 | 입력 2009.10.08 00:34 | 수정 2009.10.08 00:41 브로드밴드 TV-콘텐츠 협력 가능성…종편 진출 여부 '촉각' (서울=연합뉴스) 이광철 기자 = 7일 한국을 찾은 '미디어 황제' 루퍼트 머독 뉴스코퍼레이션 회장이 이재용 삼성전자 전무, 최지성 사장과 남용 LG전자 부회장을 잇달아 만나 배경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이날 하루 일정으로 방한한 머독 회장은 삼성전자 수원사업장을 찾아 이 전무와 최 사장을 만났고, 오후에는 남 부회장과 면담한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전자와 LG전자는 면담 내용에 대해서는 공식적인 언급을 피하고 있다. 하지만, 만남의 성격상 삼성전자, LG전자와 뉴스코퍼레이션사가 브로드밴드 TV와 콘텐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