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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생태계

[IT &] 모바일 빅뱅 6개월…디지털 생태계를 흔들었다 [IT &] 모바일 빅뱅 6개월…디지털 생태계를 흔들었다 그래픽=서명숙 기자 "진정 매혹적이고 혁명적인 기기입니다. 필생의 역작을 만들었습니다." 스티브 잡스 애플 최고경영자(CEO)는 지난 1월 27일 미국 샌프란시스코 내 전시장인 예르바부에나 센터에 등장해 새로운 태블릿PC `아이패드(iPad)`를 선보였다. 태블릿PC는 이미 수년 전부터 존재했다. 마이크로소프트(MS), 삼성전자, HP 등이 태블릿PC를 만들었으나 실패한 경험이 있어서 일부 전문가들은 아이패드가 시장에 어떤 영향을 줄 수 있는지 반신반의했다. 그러나 4월 출시되자마자 아이패드는 전세계적으로 불티나게 팔리면서 품귀 현상까지 나타났다. 애플은 이 기세를 타고 6월에는 새로운 기능을 장착한 새 스마트폰인 `아이폰4`를 발표하고 기존 제품.. 더보기
디지털 생태계 좌우할 태블릿 PC (상) 디지털 생태계 좌우할 태블릿 PC (상) [파퓰러사이언스 공동] 태블릿 PC 재조명 이유 2010년 04월 29일(목) 태블릿 PC란 키보드와 마우스 없이 터치스크린을 이용해 조작하는 PC를 말한다. ‘데스크톱 → 노트북 → 태블릿 PC → 스마트폰’으로 이어지는 PC의 진화과정 중 노트북과 스마트폰의 중간 단계로 볼 수 있다. 태블릿 PC는 지난 2001년 마이크로소프트에 의해 처음 선을 보였지만 하드웨어의 완성도가 떨어지는데다 당시 대부분의 소프트웨어가 키보드와 마우스에 최적화돼 있었기 때문에 시장에 정착하지 못했다. 하지만 10년이 흐른 후 태블릿 PC는 애플의 아이패드가 선보이면서 재차 각광을 받고 있다. 전문가들은 적지 않은 기간 동안 태블릿 PC가 디지털 생태계를 좌우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