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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수산식품부

33.9㎞’ 새만금방조제 19년만에 마침표 33.9㎞’ 새만금방조제 19년만에 마침표 간척 면적, 서울 3분의 2 군산~부안 1시간 단축 농림부 "녹생성장 거점" 한겨레 | 입력 2010.04.26 23:00 | 수정 2010.04.27 06:49 | [한겨레] 1991년 착공한 새만금방조제 공사가 19년 만에 준공됐다. 농림수산식품부는 세계 최장 길이(33.9㎞)의 새만금방조제 공사를 마무리하고, 방조제의 중간 위치인 군산 신시도 근처에서 27일 준공식을 연다고 26일 밝혔다. 방조제 도로가 개통됨으로써 군산에서 부안까지의 거리는 50㎞, 이동 시간은 1시간가량 단축된다. 지금까지는 네덜란드의 주다치 방조제가 32.6㎞로 세계 최장이었다. 모두 2조9000억원이 투입된 새만금 방조제가 완공됨에 따라 우리나라 국토 면적은 서울시 면적의 3분의 2.. 더보기
막걸리 잔 속에 초승달이? 정부 전용잔 공모전 수상작 채우면 달 모양 생기는 잔 등 디자인 4종-실물 4종 선정 조종엽기자 jjj@donga.com 박영동 박완수 씨가 출품한 ‘호월배’는 잔의 안쪽 일부를 볼록하게 만들어 잔에 막걸 리를 채워 마시면 달이 점점 기우는 모습이 연상되도록 디자인했다. ‘호월(晧月)’은 ‘밝은 달’이라는 뜻으로 잔에 담긴 하얀색 막걸리가 달로 표현됐다. 잔의 안쪽으로 들 어간 부분은 손잡이로 활용된다. 사진 제공 농림수산식품부 농림수산식품부는 지난달 실시한 '막걸리 표준 잔 디자인 공모전'에서 박영동·박완수 씨가 출품한 '호월배' 등 8종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에는 실물로 제작된 막걸리 잔 234점과 도안 형태로 제출된 막걸리 디자인 안(案) 305점 등 총 539점이 출품.. 더보기
농식품부에 쏟아진 '쓴소리' 농식품부에 쏟아진 '쓴소리' 연합뉴스 | 입력 2010.03.21 23:16 | (수원=연합뉴스) 정성호 기자 = "농림수산식품부가 창조적으로 발전하려면 일하는 모든 분이 만나는 사람들의 관계가 폭넓어져야 한다. 어제 만났던 사람을 오늘 다시 만나고 이를 통해 정책이 결정되면 그 정책은 쳇바퀴 도는 정책이 될 것이다."(전남 진도의 유통업자 정흥진씨) 21일 농식품부가 경기도 수원 농업연수원에서 마련한 '창조적 파괴를 위한 1박2일 워크숍'에선 다양한 불만이 쏟아졌다. 동영상을 통해, 또는 워크숍 현장에 직접 나온 농업인과 어업인, 식품업 종사자, 유통업 종사자, 농식품 소비자 등으로부터 농식품 정책의 모자란 점, 잘못된 점을 듣는 자리를 마련하자 갖가지 쓴소리가 나온 것이다. 정부가 정책 전반에 관해 .. 더보기
직원들이 쏟아낸 `농식품부 망하는 길` 직원들이 쏟아낸 `농식품부 망하는 길` 매일경제 | 입력 2010.03.19 15:42 | 농림수산식품부가 21~22일 간부 직원 200여 명이 참가하는 1박2일 밤샘토론 주제를 '농식품부가 망하는 길'로 정해 주목을 끈다. 공식적인 논의 주제는 '농식품부 생존의 길 : 창조적 파괴'지만 '어떻게 하면 농식품부가 망하는 길로 가는지'를 허심탄회하게 얘기해보자는 것이다. 다른 정부 부처나 기업들이 워크숍에서 혁신방법을 찾는 데 비해 농식품부는 망하는 길을 먼저 살펴본다는 점에서 이색적이다. 장태평 장관도 참석하는 워크숍에서는 먼저 농식품부가 문닫게 되는 가상 상황을 민승규 차관 발표와 삼성경제연구소 등 외부 시각을 통해 살펴본다. 농식품부를 망가뜨리는 잠재적 위협요인을 찾아본 뒤 직원들과 분임토의를 통해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