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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중 전 대우그룹회장

김우중 前회장 "대우맨들 봉사정신 가져야" 김우중 前회장 "대우맨들 봉사정신 가져야" 비교적 건강한 모습으로 옛 임직원 500여명과 43주년 기념식 김우중 전 대우그룹 회장이 22일 오후 서울 남대문로 밀레니엄힐튼호텔에서 열린 대우그룹 창립 43주년 기념식에 참석하기 위해 부축을 받으며 총회장으로 들어가고 있다. <박상선 기자> "청년 실업은 정부도 해결할 수 없다. 세계경영연구회가 나서 젊은 인재 양성에 힘써야 한다." 김우중 전 대우그룹 회장이 22일 옛 대우그룹 관계자 500여 명이 모인 자리에서 인재 양성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김 전 회장은 "돈이 없는데 무슨 투자를 하거나 정부 지원을 바랄 생각을 하기보다는 젊은 인재 20만명을 외국으로 보낼 생각을 해야 한다"면서 "세계경영연구회를 기왕 시작했으면 봉사하는 자세로 결실을 맺어야 한다"고.. 더보기
1년 만에 돌아온 김우중 1년 만에 돌아온 김우중 박재현 기자 ㆍ22일 대우 창립행사 참석 예정 ㆍ측근선 “단순 활동 재개일 뿐” 김우중 전 대우그룹 회장이 돌아왔다. 19일 재계에 따르면 그동안 주로 베트남에 머물러온 김 전 회장이 지난 17일 귀국한 뒤 서울 방배동 자택에 머물고 있다. 지난 봄 건강상의 이유로 출국한 지 1년 만의 귀국이다. 김 전 회장의 측근인 백기승 전 대우그룹 홍보이사는 “지난해 초보다 건강 상태가 좋아져 정기적인 건강 체크를 하면 될 정도”라고 설명했다. 김 전 회장는 22일 서울 밀레니엄힐튼호텔에서 열리는 대우그룹 창립 43주년 행사에도 참석할 예정이다. 이 행사는 옛 대우그룹 출신 인사들의 모임인 대우인회와 대우세계경영연구회가 마련한 행사다. 김 전 회장은 지난해에도 이 행사에 나왔다. 지난해 2..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