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호 인하대 언론정보학과 교수 썸네일형 리스트형 [기고] 방송 콘텐츠 경쟁의 善순환을 기대한다 [기고] 방송 콘텐츠 경쟁의 善순환을 기대한다 김대호 인하대 언론정보학과 교수 입력 : 2011.12.11 23:17 김대호 인하대 언론정보학과 교수 우리나라 방송 역사에 한 획을 긋는 종합편성채널(종편)이 출범했다. 기존에 있던 3개의 지상파 방송과 함께 4개의 종합편성채널이 개국하면서 7개의 채널이 생긴 것이다. 보도·오락·교양의 3개 영역을 모두 포함하는 방송채널이 7개로 수직 상승한 것은 획기적인 일이고, 그만큼 그 영향도 적지 않다. 종편 하면 가장 먼저 떠올리는 단어가 '경쟁'이다. 앞으로 방송사 간의 경쟁이 치열해질 것은 분명하다. 새롭게 방송시장에 진입하는 종편 채널들은 안착을 위해 전력을 다하고, 기존 지상파 방송사들은 오랫동안 확보해 온 시청자와 광고시장을 잠식당하지 않기 위해 경영과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