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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가 정신

"스타벅스 커피·애플 아이팟은 기업가 정신의 성공작" [글로벌 이노베이션 포럼] "스타벅스 커피·애플 아이팟은 기업가 정신의 성공작" '국가경쟁력' 좌담회 서울 남산 밀레니엄힐튼호텔에서 지난 22일 열린 글로벌 이노베이션 포럼 좌담회에 참석한 조동성 서울대 교수(왼쪽부터),윌리엄 베이츠 미국 경쟁력위원회 부위원장,니오 분시옹 싱가포르 아시아경쟁력연구소 소장,라이네 헤르만스 핀란드 기술혁신청 디렉터가 미래 국가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김병언 기자 misaeon@hankyung.com "민간부문뿐만 아니라 공공부문도 끊임 없이 혁신해야 국가경쟁력을 유지할 수 있다. " 윌리엄 베이츠 미국 경쟁력위원회 부위원장과 라이네 헤르만스 핀란드 기술혁신청(Tekes) 디렉터,니오 분시옹 싱가포르 아시아경쟁력연구소장 등 국가경쟁력 부문 최고 전.. 더보기
네덜란드 농업강국 비결은 골든 트라이앵글" "네덜란드 농업강국 비결은 골든 트라이앵글" 발케넨데 총리 매경인터뷰 "농업에도 혁신을 추구하는 기업가 정신이 필요합니다. 네덜란드는 기업가적 농민이 있었기 때문에 농업강국이 됐습니다." 새만금 사업 협력 등을 논의하기 위해 28일 방한하는 얀 페테르 발케넨데 네덜란드 총리(54)는 26일 매일경제신문과 가진 서면 인터뷰에서 네덜란드 농업 강국의 배경을 이렇게 설명했다. 발케넨데 총리는 "네덜란드가 남한의 절반밖에 안 되는 국토와 남한의 7분의 1에 불과한 농업인구에도 불구하고 세계 2위 농산물 수출국이 된 것은 농업에서 기업가 정신과 지식이 합쳐졌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그는 "농민은 기업가로서 시장이 요구하는 것, 소비자가 궁극적으로 원하는 것을 생산하고 이를 위해 혁신을 한다"며 "기업가 정신을 교.. 더보기
안철수 "동물원 구조 깨야 벤처가 산다" 안철수 "동물원 구조 깨야 벤처가 산다" [특별대담]"연대보증제는 금융기관의 책임 떠넘기기" 대담 김익현 통신미디어 부장 sini@inews24.com 사진-동영상 김현철기자 fluxus19@inews24.com 안철수 교수는 안온해 보였다. 햇볕 잘 드는 그의 연구실은 여느 교수들의 연구실과 크게 달라보이지 않았다. 기자가 연구실을 찾은 시간에도 그는 학생 한 명과 상담을 하고 있었다. 그의 이력을 모르는 사람들은 국내 최고 과학두뇌의 산실인 KAIST 교수로만 기억하기 딱 좋아보였다. 하지만 막상 인터뷰가 시작되자 한국 벤처 1세대다운 식견을 유감 없이 보여줬다. 한국의 벤처 현실에 대한 애정어린 조언들을 거침없이 쏟아낸 것이다. 그는 10년 만에 찾아온 벤처 열풍에 대해 기대를 나타내면서도 "외부 .. 더보기
기업가는 우리 사회의 소중한 자산, 기업가 정신 발현 통한 도전적 투자 필요 기업가는 우리 사회의 소중한 자산, 기업가 정신 발현 통한 도전적 투자 필요 기업가는 불확실한 비즈니스 세계에서 아직 발견되지 않은 기회를 찾아 나서는 행동인이라고 할 수 있다. 기업세계의 불확실성은 흔히 말하는 불확실성과는 다르다. 단적인 예로 교통사고는 언제 날지 몰라서 불확실하나 기간을 두고 볼 때 통계적 확률이 나오는 불확실성이다. 반면, 사업세계의 불확실성은 성공과 실패를 알 수 없다. 교통사고는 보험회사가 있지만, 창업에 대해서는 확률을 알 수 없기에 보험회사가 없는 것이다. 이런 불확실성 속에서 기회를 찾고, 소비자를 만족시킬 수 있는 것을 찾는 사람이 기업가인데, 이들은 모험적이고 창의적이어야 한다. 기존과는 다른 새로운 아이디어와 방법이 필요하므로 창의적일 수밖에 없다. 그리고 대단히 경..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