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글로벌 기업

안철수 "가능성 있는 벤처가 없다" 안철수 "가능성 있는 벤처가 없다" 대기업·中企 장기적 상생 시급 "10년 전에는 NHN 엔씨소프트 등 가능성을 보이는 벤처기업이 많았다. 하지만 요즘은 그런 기업이 보이지 않는 게 너무 두렵다. " 안철수 KAIST 석좌교수는 지난 26일 천안 지식경제공무원교육원에서 열린 방송통신위원회 워크숍에서 '한국 기업가의 가치창조 활동'이라는 강연을 통해 이같이 말했다. 안 교수는 컴퓨터 백신업체 안철수연구소 창업자로 최근 포스코 이사회 의장이 된 국내 대표적인 벤처 1세대 기업인이다. 안 교수는 "경제의 뿌리를 이루고 산업 전반에 혁신을 가져오는 중소 · 벤처기업의 도태는 우려할 만하다"고 말했다. 그는 "새로운 기회를 보고 사업에 뛰어드는 기업가(起業家)들이 많아야 가능성 있는 중소 · 벤처기업이 나올 수 .. 더보기
스페셜리포트 - 이건희 회장 ‘위기감’ 진원은 [중앙일보] 스페셜리포트 - 이건희 회장 ‘위기감’ 진원은 [중앙일보] 2010.03.28 21:33 입력 / 2010.03.29 03:03 수정 애플 아이폰 만들 때 삼성 뭐했나 ‘소프트파워 밀리면 끝’ 절박감“위기다. 글로벌 기업이 무너지고 있다. 삼성도 어떻게 될지 모른다. 10년 내 삼성의 대표 제품들이 모두 사라질 수 있다. 다시 시작하자. 앞만 보고 가자.” 이건희 전 삼성 회장이 24일 삼성전자 회장으로 복귀하면서 임직원들에게 털어놓은 첫 메시지다. 그의 발언은 삼성의 공식 트위터인 ‘삼성인’(http://twitter.com/Samsungin)을 통해 전해졌다. 그가 삼성의 수장으로 복귀하면서 언급한 ‘위기’의 실체가 무엇일까. 주력회사인 삼성전자는 지난해 매출 100조원, 영업이익 10조원 돌파라는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