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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고용전략회의

1인 창조기업 5만개 키운다 1인 창조기업 5만개 키운다 2014년까지…최대 4000만원 지원 대학생 B씨는 지난해 국내 최초로 다양한 스마트폰에 탑재해 운영 가능한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했다. 문화체육관광부에서 2000만원의 자금 지원을 받은 B씨는 이를 국제특허 출원한 뒤 작년 말 상용화에 성공했고, 올해 들어 3개월 동안 앱스토어에서 2500만원의 수익을 올렸다. 정부가 소프트웨어와 콘텐츠산업을 키우기 위해 아이디어만으로 승부하는 B씨와 같은 1인 창조기업을 대폭 늘린다. 우수한 콘텐츠를 갖춘 1인 창조기업에 대해 최대 4000만원까지 지원하고 그 수를 현재 3만4000개에서 2014년까지 5만개로 육성할 방침이다. 정부는 8일 이명박 대통령 주재로 충남 천안 테크노파크에서 제54차 비상경제대책회의 겸 제4차 국가고용전략회.. 더보기
[인터뷰]윤증현 "나라 곳간 파수꾼 역할하겠다" [인터뷰]윤증현 "나라 곳간 파수꾼 역할하겠다" [창간10주년 특별대담]"경제엔 공짜없어" 대담 정종오 경제시사부장, 정리 박연미기자, 사진 박영태기자 '환율 급등, 주가 급락(3.3)'…'경기하강 깊고 길어질 것(3.13)'…'대기업 현금성자산 급감(3.17)'…. 꼭 1년 전 이맘 때 국민들은 이런 기사를 봤다. 전망은 우울했다. 공공연히 '3월 위기설'이 돌았다. 삭풍 불던 초봄, 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64)은 그런 시절에 키를 잡은 선장이었다. 그리고 1년. 한 숨을 돌렸다. 격랑을 넘어섰다. 한데 자찬할 새가 없다. 곳곳의 불씨가 걱정이다. 경기 하강기에 방패로 쓴 나랏돈이 큰 빚이 됐다. 경제가 기지개를 켜도 일자리가 귀하다. 아이뉴스24 창간 10주년을 맞아 18일 정부 과천청사에서 만난 .. 더보기
[취재여록] 통계서도 '팽'당한 청년인턴 [취재여록] 통계서도 '팽'당한 청년인턴 한국경제 | 입력 2010.03.21 18:30 | "그런 통계는 관리하고 있지 않습니다. " 통계청이 2월 고용통계를 발표한 지난 17일.정부가 재정을 투입해 만든 공공일자리 가운데 청년인턴 사업 추진현황을 알아보기 위해 행정안전부에 전화를 걸었다. "지난해 월별 청년인턴 채용현황에 대한 자료가 있나요?"라고 묻자 "그런 통계는 없다"는 답변이 돌아왔다. 통계를 관리하지 않는 이유에 대해 담당 공무원은 이렇게 설명했다. "소관부처가 서로 다르거든요. 행정인턴은 각 부처와 지자체가 관리하고,중소기업 청년인턴은 중소기업청이,공기업 인턴은 기획재정부가 맡아 관리하기 때문에 따로 취합해 놓은 자료가 없습니다. " 행안부만이 아니었다. 재정부에 전화해 똑같은 질문을 던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