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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산업

국내 게임물 창작 줄고, 중국 온라인 게임 늘고 국내 게임물 창작 줄고, 중국 온라인 게임 늘고 중국 자본 유입에 게임산업 '무방비' 2010-10-06 11:36:26 (이투데이=박엘리 기자) 우리나라 신규 온라인 게임 창작은 크게 줄어들고 있는 반면 중국 제작 온라인 게임물의 등급 결정은 매년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 소속 진성호 의원(한나라당)은 6일 오전 서울 상암동 문화콘텐츠센터에서 열린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우리나라 신규 온라인 게임 창작은 2007년도 2037건에서 지난해 1621건으로 크게 줄어들고 있고 올 6월말 현재 574건에 머무는 등 게임물의 창작이 눈에 띄게 줄어들고 있다고 밝혔다. 반면 중국 제작 온라인 게임물의 등급 결정은 2008년도에 5건에 불과하던 것이 2009년에는.. 더보기
게임업계 지적재산권 문제, 새로운 국면에 서다 게임업계 지적재산권 문제, 새로운 국면에 서다 끊임 없는 고민거리, 어떻게 해결되나? 작성일 : 2010년 06월 03일 작성자 : 조학동 게임동아 기자 (igelau@gamedonga.co.kr) 지적재산권(이하 지재권) 문제가 게임업계의 주요 화두로 떠올랐다. 지난 몇 년간 알게 모르게 문제가 되어왔던 지재권 문제가 게임업계에서 최근 갑자기 부각되는 모습이다. 이는 국내의 게임 산업이 충분한 공개성을 갖출 만큼 커졌고, 기업 문화가 성숙하는 과정에서 생기는 문제로 풀이된다. 그동안 지재권 문제는 게임업계에서 고질적인 악재로 인식되어 왔다. 최근 이효리의 신작 엘범이 표절 의혹으로 떠들썩한 것처럼, 음반업계 만큼이나 게임업계에서도 각종 의혹이 끊이지 않았다. 넥슨은 과거에 '크레이지 아케이드'를 서비스.. 더보기
현금거래 논란 종지부…게임시장 확대 전망 현금거래 논란 종지부…게임시장 확대 전망 대법원이 인기 온라인게임 '리니지'의 게임머니인 '아덴'을 현금거래한 혐의로 기소된 거래상 김모(34)씨에게 무죄를 선고한 것은 온라인게임 현금거래를 둘러싼 논란에 종지부를 찍음으로써 게임산업이 재도약할 수 있는 결정적 계기가 마련됐다는데 의미가 있다. 그동안 게임개발사는 온라인 게임의 게임머니나 아이템은 실제 물건이 아닌 프로그램에 불과하며, 소유권이 개발자에게 있기 때문에 현금거래는 불가능하다는 원칙을 고수해왔다. 그러나 게임 이용자들은 게임 속 게임머니와 아이템이 현실의 물건과 다를 바 없고, 이미 고가의 아이템이 수백만~수천만원에 거래되는 상황에서 현금거래를 금지하는 것은 이용자 권리 침해라고 반발해왔다. 여기에 단지 현금거래를 중개할뿐이라는 중개사이트의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