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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빌, 글로벌 모바일 게임 `넘버 1` 포부 '놈4' 등 킬러 게임들 국내출시 해외시장 선점 오픈마켓 공략 한민옥 기자 mohan@dt.co.kr | 입력: 2010-04-11 21:03 스마트폰 확산으로 국내에서도 모바일 인터넷 시대가 본격화되면서 모바일 게임업체들이 주목을 끌고 있다. 지난 2000년 1월 창립, 올해로 11년차를 맞이한 모바일 게임업계의 맏형 격인 게임빌(대표 송병준)이 대표적이다. 게임빌의 주력 사업은 모바일 게임 개발이다. 지난해 6월 업계 최초로 시리즈 누적 다운로드 1000만건을 돌파하며 국민 모바일 게임으로 불리고 있는 `게임빌 프로야구 시리즈'를 비롯해 휴대폰을 돌리는 모바일 게임 `놈 시리즈' 등 대표작만 해도 손에 꼽을 수 없을 정도다. 일각에서는 게임빌이라는 회사 이름은 몰라도 게임빌의 모바일 게임을 한번이라도.. 더보기
[CEO &Stock] 송병준 게임빌 대표 [CEO &Stock] 송병준 게임빌 대표 모바일게임 영업이익률 56% 스마트폰 시장 확대로 수익 창출 호기 맞아…애플등에 게임서비스 "모바일게임은 PC에 기반한 게임보다 진보적이고 성장성도 더 높습니다. 당연히 모바일게임 글로벌 1등이 목표입니다." 서울 구로 디지털단지 사무실에서 만난 송병준 게임빌 대표는 당찬 포부를 밝혔다. 지난해 7월 상장한 새내기주지만 게임빌의 성장세는 거침없다. 2009년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최고치를 기록했고, 영업이익률은 무려 56%에 달했다. 지난 4분기 실적부터 모바일게임 국내 시장점유율 1위 컴투스를 추월했다. 현재 시가총액도 게임빌이 1800억원으로 컴투스의 1300억원을 능가했다. 작년 출시된 `2009프로야구`의 경우 230만건이나 다운로드되면서 모바일 스포츠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