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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과몰입

게임업계 과몰입 규제 '폭탄' 피했다 아이뉴스24 | 입력 2010.04.12 20:17 | 게임 산업계가 게임과몰입으로 인한 정부 규제의 핵폭탄을 피하며 한숨 돌렸다. 12일, 문화체육관광부는 '게임과몰입예방 및 해소대책'을 발표했다. 유병한 문화콘텐츠산업실장이 공개한 대책의 내용은 크게 ▲ 피로도 시스템 확대 적용 ▲ 청소년 이용 게임물의 선택적 셧다운제 ▲ 과몰입 방지를 위한 기금마련 ▲ 아이템 현거래 중개 사이트 규제로 압축된다. 업계는 당초 우려됐던 청소년 게임물의 전면 셧다운제가 이번 대책에 포함되지 않았다는 점에 안도하는 분위기다. 셧다운제가 청소년 이용자가 많은 '메이플스토리' 등 3개 작품을 우선적으로 적용되지만, 시범 운용적인 성격이 짙고 이를 제외하곤 전면 셧다운제가 아닌 부모나 친권자의 동의에 따라 .. 더보기
정부 게임과몰입 종합대책 강화한다(종합) 정부 게임과몰입 종합대책 강화한다(종합) (서울=연합뉴스) 조성흠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화부)는 8일 게임 과몰입 대응사업의 예산을 증액하는 등 관련 대응체계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문화부는 게임산업의 건전하고 지속적 발전을 위해 과몰입 등 역기능 해소 문제가 중요하다는 인식에 따라 이번 방침을 추진키로 했으며, 구체적으로 5가지 추진 방향을 세웠다. 이들은 ▲게임 과몰입 대응사업 예산을 기존 5억원에서 최대 50억원으로 증액 ▲정해진 이상 게임을 즐길 경우 게임 플레이에 불이익을 주는 '피로도 시스템' 도입 확대 ▲게임 이용자를 위한 상담치료사업 강화 ▲'2010 그린게임캠페인' 적극 지원 ▲게임과몰입대응TF 활성화를 통한 실질적인 성과 도출 등이다. 예산의 경우 국회 등과 협의해 증액을 추진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