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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트너 최신 보고서 "아이패드, 노트북 완전 대체 못한다" 가트너 최신 보고서 "아이패드, 노트북 완전 대체 못한다" 대용량 문서처리멀티태스킹 떨어져 기사입력 2010.09.20 13:55:09 | 최종수정 2010.09.20 14:25:41 애플의 태블릿PC `아이패드`가 비즈니스 용도로 유용하긴 하겠지만 기존 노트북컴퓨터를 완전히 대체하진 못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시장조사업체 가트너는 최근 발표한 아이패드 관련 보고서에서 "길고 복잡한 문서 작성이 필요하거나 엑셀 같이 대용량의 수식, 수치 문서를 사용하기에는 아이패드 기능이 충분하지 못하다"고 분석했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노트북을 대체하기 위해선 중앙처리장치의 능력이 대용량 문서나 데이터베이스(DB), 그래픽을 처리할 수 있는 수준이어야 한다. 많은 글자를 입력할 수 있도록 키보드도 지원해야 하며 터.. 더보기
글로벌 칼럼 | 클라우드 컴퓨팅, “인기몰이의 시대는 끝났다” 글로벌 칼럼 | 클라우드 컴퓨팅, “인기몰이의 시대는 끝났다” 기사입력 : 2010.04.02 13:33 David Linthicum 클라우드 컴퓨팅을 둘러싼 과장된 이야기들이 한바탕 열기를 내뿜은 이후, 최근 몇 개월 동안은 오히려 클라우드 컴퓨팅 시장으로 유입되는 새로운 정보의 양이 서서히 줄어들고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이는 필자의 클라우드 컴퓨팅 관련 트위터 친구들과 대충 해 본 투표에서도 확인할 수 있었다. 새로운 제품이나 유행어 등 시장에 유입되는 새로운 과대광고나 정보가 부족하다는 것은 사실 좋은 일이다. 이는 이제 사람들이 클라우드 컴퓨팅 기술을 구축하고, 구현하고, 사용하는 일을 하기 시작했다는 것을 의미하며, 이제 자신들이 시장에 적절히 대응하고 있다는 것을 확인시켜 주기 위해 .. 더보기
“콘텐츠 잡는 자가 다음 세대 평정” “콘텐츠 잡는 자가 다음 세대 평정” IT업계가 ‘기술과 디자인’에서 ‘콘텐츠’ 시장에 들어섰다. “콘텐츠를 잡는 자가 다음 세대를 평정할 것”이라는 말도 나왔다. IT 업계의 1기는 앞선 기술이 세계를 지배하던 시대였다. IBM의 컴퓨터가 그랬고 마이트로소프트(MS)의 윈도 운용체계(OS)가 그랬다. 2기는 디자인이 지배했다. 디자인으로 각 기기별 차별화를 꾀해 소비자의 시선을 끌었다. 애플은 이 시기 맥 컴퓨터, 아이팟 등 기기 및 OS에서 ‘디자인’이라는 개념을 집어넣어 이름을 알렸다. 하지만 디자인과 기술만으로 소비자의 호감을 살(어필) 수 있는 시대가 저물었다. 콘텐츠를 모으고 분류해 배달하는 ‘콘텐츠 중개상’으로의 역할이 떠올랐다. 여러 시장조사기관에서도 ‘콘텐츠 중개상’이 활약하는 애플리케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