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최고은 썸네일형 리스트형 故최고은 후배 밝힌 영화사 횡포 "백억 벌어도 몇백" 故최고은 후배 밝힌 영화사 횡포 "백억 벌어도 몇백" 머니투데이 | 홍지연 인턴기자 | 입력 2011.02.09 10:28 [머니투데이 홍지연인턴기자]["남은밥좀 주세요" 쪽지 남기고 요절한 최고은 작가 여파] ↑29일 숨진채 발견되 시나리오 작가 고 최고은 고 최고은 작가의 한국예술종합학교 후배가 폭로한 영화 제작사의 횡포가 누리꾼들의 공분을 사고 있다. 지난 8일 오후 6시께 포털사이트 다음 '아고라' 게시판에 한 네티즌은 '그 동안 정말 말하고 싶었다. 영화 제작사의 횡포'라는 제목으로 장문의 글을 올렸다. 필명 'Fines'는 자신을 최씨의 같은 과 학교 후배라고 소개한 후 "영화계에서 느낀 서러움과 화가 한꺼번에 터진다"는 분노 섞인 표현으로 글을 시작했다. 최씨의 후배는 자신의 지인 A가 겪은..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