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적재산권 강연장 뺨치네”… 삼성-애플 특허戰 막오르다 썸네일형 리스트형 “지적재산권 강연장 뺨치네”… 삼성-애플 특허戰 막오르다 “지적재산권 강연장 뺨치네”… 삼성-애플 특허戰 막오르다 ■ 국내 법정서 첫 격돌 동아일보 | 입력 2011.07.02 03:14 [동아일보] 미국 독일 일본 등 6개국에서 특허권 분쟁을 벌이고 있는 삼성전자와 애플이 1일 국내 법정에서 처음으로 격돌했다. 이날은 변론 준비기일로 쟁점을 확인하는 수준으로 진행될 거라는 당초 예상과는 달리 시작부터 상대방 말을 끊고 언성을 높이는 등 날 선 공방과 신경전이 이어졌다. 삼성은 애플을 두고 "태도에 성의가 없다"고 일침을 가했다. 애플은 "삼성이 내놓은 변론에 알맹이가 없다"며 반격했다. ○ 창(삼성)과 방패(애플)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11부(부장판사 강영수) 심리로 열린 이날 재판에서 삼성은 시작부터 강공 전략을 썼다. 삼성은 "애플 아이폰4와 아이패드2가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