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외수 마을’ 썸네일형 리스트형 관광객 북적이는 ‘이외수 마을’ 가보니... 관광객 북적이는 ‘이외수 마을’ 가보니... 입력 2011-10-26 13:27:19 소설가 이외수 씨는 주로 소셜미디어를 통해 팬들과 소통한다. 그를 만나고 싶다면 강원도 화천으로 직접 찾아 가야 한다. 특별한 이유가 없는 한 화천에서 그를 불러내는 것은 쉽지 않다. 그의 화천 사랑은 꽤나 각별해서, 조금이라도 더 많은 관광객을 끌어오기 위해 되도록이면 화천을 떠나지 않는다고 한다. 화천에 대한 작가의 남다른 애정 때문일까. 화천시는 이외수 작가를 화천의 홍보대사로 임명하고 생존 작가로는 최초로 문학관과 자유롭게 활동할 수 있는 집필실, 강연회 장소 등을 마련해 줬다. 2006년 이외수 씨가 강원도 화천군 ‘감성마을’에 귀촌한 후 연간 4000여명의 관광객과 문하생들이 화천을 찾는다고 한다. 이 씨는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