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카이(東海) 대지진’ 썸네일형 리스트형 “지금보다 더 큰 지진 발생할 수도” “지금보다 더 큰 지진 발생할 수도” 대지진 여파로 일본 동쪽 해역지반 매우 불균형 2011년 03월 14일(월) 일본에서는 지난 1707년과 1854년 규모 8.0 이상의 대지진이 일어나 각각 3천여 명과 2만여 명이 숨지는 등 큰 피해를 당한 바 있다. 일본인들은 도쿄 남서쪽 스즈오카 현 스루가 만에서 발생한 이 두 번의 대지진을 ‘도카이(東海) 대지진’이라고 부른다. 그동안 일본 지질학자들은 이 두 번의 대지진이 약 150년의 시차를 두고 발생했던 점을 주목하고, 1854년 대지진이 발생한 후 약 150년이 지난 최근 대지진의 가능성을 예고해왔다. 일본 정부 역시 도카이 대지진 관련대책위원회를 설치하고 도쿄 남서쪽에서 지진이 발생할 것을 대비해 긴급 대책을 강구해 왔다. 그러나 이번에 발생한 8.8..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