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CEO] 조준희 IBK기업은행장 썸네일형 리스트형 [금융 CEO] "망하면 한강 뛰어들겠다는 각오가 한국 中企 CEO들의 경쟁력이다" [금융 CEO] "망하면 한강 뛰어들겠다는 각오가 한국 中企 CEO들의 경쟁력이다" 나지홍 기자 jhra@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선정민 기자 sunny@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입력 : 2011.02.14 21:39 [금융 CEO] 조준희 IBK기업은행장 행원 출신으론 첫 행장 "재무제표는 수치에 불과 은행원들은 기업현장으로" "중소기업 강국인 일본, 대만, 독일에 없는 게 뭘까요. 바로 '한강'입니다." 우리나라 중소기업의 경쟁력에 대해 묻자 조준희(56) IBK기업은행장은 대뜸 '한강'이라는 단어를 꺼냈다. "한국의 중소기업 CEO들은 친척의 친척까지 빚내서 사업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망하면 한강에 뛰어들겠다'고 할 정도로 배수진의 각오로 일합니다. 거기..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