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시평-김승욱] ‘관광한국’의 꿈 썸네일형 리스트형 [경제시평-김승욱] ‘관광한국’의 꿈 [경제시평-김승욱] ‘관광한국’의 꿈 2011.09.18 17:52 제주도가 역사상 최대 규모의 단체관광객으로 즐거운 비명을 지르고 있다. 중국 바오젠(寶健)사 우수판매상 1만2000명이 이달 13∼23일 8차례에 걸쳐 인센티브 관광을 오고 있다. 경제적 효과가 900억원이 넘을 것으로 추산된다. 게다가 중국 취재진 10명이 연일 제주도를 소개하고 있다. 중국 내 설문조사에 의하면 중국인들이 가고 싶은 3대 여행지 중 하나로 제주도가 부상했다. 이에 제주도는 리다오(李道) 바오젠 총재에게 제주도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명예도민증을 수여했고, 바오젠 거리도 만들었다. 리 총재는 이는 시작일 뿐이라고 했다. 지난해 해외로 나간 중국인 관광객은 우리 전체 인구보다 많은 5400만명이었다. 이 중 한국을 찾은 숫..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