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캡틴' 박지성(맨유) 썸네일형 리스트형 [남장현 기자의 여기는 도하] “박지성같은 선수 아시아선 안나온다” [남장현 기자의 여기는 도하] “박지성같은 선수 아시아선 안나온다” 스포츠동아 | 입력 2011.01.24 09:35 | 수정 2011.01.24 16:25 '캡틴' 박지성(맨유)의 존재감은 역시 대단했다. 그리고 스승도 제자의 진가를 인정했다. 23일(한국시간) 도하 스포츠클럽 스타디움에서 열린 이란과의 2011 카타르 아시안 컵 8강전에 앞서 스포츠동아와 만난 박지성의 일본 J리그 교토 퍼플상가 시절 스승 헤르트 엥겔스(54)는 "박지성과 같은 인물은 아시아에서 다시 나오기 어렵다. 경기 상황에 적절히 대처한다. 왜 빅 클럽에 가야하는지 답이 여기에 있다"고 극찬했다. 이란전에서 왼쪽 날개로 나선 박지성의 몸 상태는 썩 좋지 않았다. '지친 것 같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활동량도 크게 줄었다. 하지만..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