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 운영체제(OS)의 아버지' 썸네일형 리스트형 [김광현의 IT이야기] 잡스 22년 동지 '돌연 퇴사' 뒤엔… [김광현의 IT이야기] 잡스 22년 동지 '돌연 퇴사' 뒤엔… 한국경제 | 입력 2011.03.24 18:30 | 누가 봤을까? 애플에서 '맥 운영체제(OS)의 아버지'로 불리는 버트랜드 설렛 부사장(50)이 퇴사한다. 애플이 23일(현지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했다. 설렛은 스티브 잡스 애플 최고경영자(CEO)의 22년 동지다. 왜 하필 잡스가 병가를 떠난 지금 회사를 떠날까. 왜 하필 맥 OS 등장 10주년을 하루 앞두고 애플이 그의 퇴사를 발표했을까. 애플 경영진 내부에 갈등이 있는 것은 아닐까. 설렛은 아리송한 말을 했다. "22년 동안 스티브와 함께 일했다. …이제 제품보다는 과학에 집중하고 싶다. …라이언(맥 OS X의 별명)은 대단한 제품이다. 전환이 순조롭게 진행돼야 한다. " 설렛은 회..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