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없는 3D TV 썸네일형 리스트형 "콘텐츠 없는 3D TV, 스마트 아닌 바보상자" "콘텐츠 없는 3D TV, 스마트 아닌 바보상자" 남혜현 기자 hyun@zdnet.co.kr 2011.03.23 / PM 03:25 3D가 1년여 만에 다시 세간의 주목을 받고 있다. 개운한 상황은 아니다. 관심의 초점이 삼성전자와 LG전자간 기술력 갑론을박이기 때문이다. 오가는 험한 말에 법적대응도 논의된다. 불구경 다음으로 재밌다는 싸움 구경이지만, 사태를 지켜보는 이는 불편하다. 그 많던 3D 논의가 디스플레이 관련 말싸움 하나로 요약되는 분위기라서다. 물론 국내 3D 산업의 근간에 디스플레이 업체가 버티고 있는 것만은 사실이다. 한국은 디스플레이 부문에서 세계적인 강국이다. 삼성과 LG가 전세계 TV세트 시장서 차지하는 비중이 이미 80%를 넘어섰다. 프리미엄으로 일컬어지는 3D와 스마트 부문에서..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