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자본의 시대가 열린다" 썸네일형 리스트형 이어령 초대문화부 장관, "문화자본의 시대가 열린다" 이어령 초대문화부 장관, "문화자본의 시대가 열린다" 지면일자 2011.06.29 김원석기자 stone201@etnews.co.kr “문화자본의 시대가 열리고 있다.” 이어령 초대 문화부 장관은 28일 대학로에서 열린 ‘문화재정 확충을 위한 대토론회’ 기조연설에서 프랑스 사회학자 피에르 부르디외의 이론을 인용, 문화자본 투자를 강조했다. 이 전 장관은 “지금까지는 경제자본의 시대였지만 앞으로 문화자본의 시대가 될 것”이라면서 “문화자본은 미술과 교육처럼 축적은 물론이고 재생산이 가능하고 이윤을 창출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문화부는 올해 3조4000억원의 예산을 운영하고 있으며 내년도 예산을 4조5000억원 수준으로 늘린다는 목표를 수립해 놓고 있다. 이 전 장관은 “교육문제 등 모든 이슈가 경제자본에서..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