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서비스/융합

오버추어 "계약 종료 시점까지 네이버 광고주 지원할 것" 오버추어 "계약 종료 시점까지 네이버 광고주 지원할 것" 로즈 짜오 총괄사장 이례적으로 밝혀 김현아기자 chaos@inews24.com NHN이 31일 긴급 컨퍼런스콜을 개최, 검색광고 분야에서 오버추어코리아와의 결별을 선언하고 자체 플랫폼(클릭초이스)으로 전환키로 한 것과 관련 오버추어코리아가 입장을 내놨다. 로즈 짜오(Rose Tsou) 야후! 아시아지역 총괄사장은 NHN의 제휴관계 중단에 대해 "야후!는 전 세계에서 가장 강력하고 혁신적인 검색광고 플랫폼 중의 하나로서, 프리미엄 콘텐츠, 서비스와 디지털 상품은 물론 검색과 디스플레이 분야에서 한국의 주요 회사들과 계속해서 파트너 관계를 유지해 갈 것"이라며 "이번 NHN의 발표에도 불구하고, 야후!는 네이버와의 잔존 계약 기간 동안 전략적 파트너로.. 더보기
지상파 3사, 계열PP통해 방송광고시장 독식 지상파 3사, 계열PP통해 방송광고시장 독식 인기콘텐츠 싸게 넘겨 광고유치 전체 방송광고시장 74% 싹쓸이 KBS의 케이블채널 자회사인 KBSN의 실적이 급증하고 있다. 'KBS드라마''조이''프라임''스포츠' 등 4개 채널을 보유한 이 업체의 올 상반기 매출은 600억원을 넘어섰다. 지난해 같은 기간(408억원)보다 47% 이상 증가했다. 이런 추세라면 연말까지 매출이 1400억원을 웃돌 것으로 회사 측은 보고 있다. 경기 회복세에 힘입어 광고가 늘었고,수신료 수입도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극심한 불황으로 방송사들의 광고수입이 격감했던 지난해에도 KBSN의 광고매출은 15% 증가했다. 작년에는 보유 채널의 커버리지 확대에 힘입어 수신료 수입이 2008년보다 51%나 늘었다. 지난해 매출도 전년 대비 .. 더보기
[사람들] 노숙인 판매 잡지 표지 만든 '광고천재' [사람들] 노숙인 판매 잡지 표지 만든 '광고천재' 연합뉴스 입력 : 2010.08.15 05:34 / 수정 : 2010.08.15 06:04 ▲ 광고전문가 이제석 씨가 디자인한 노숙인 판매잡지 빅이슈의 창간호와 2호 표지. / 연합뉴스 ’빅이슈 코리아’ 표지 편집장 이제석‘빅이슈가 태어났다 나도 다시 태어났다’ ‘엄마, 나 취직했다!’ 지난달 창간한 월간지 ‘빅이슈’ 한국판의 창간호와 2호의 표지 카피다. 표지에 나오는 사람은 얼굴에 검댕을 묻히고 산발해 노숙자처럼 꾸민 일반인 모델이다. 천진하고 환한 미소를 짓는 이 모델은 창간호에서는 젖꼭지를 물고 턱받이를 했으며, 2호에서는 양복을 차려입었다. ‘청년들이 만들고 노숙인이 판매해 청년 실업을 덜고 노숙인 자활을 지원하는 잡지’라는 이 잡지의 정체성과.. 더보기
올드미디어의 디지털 실험대 ‘iPad 애플리케이션’, 프리미엄 광고 영역으로의 성장가능성 보여 올드미디어의 디지털 실험대 ‘iPad 애플리케이션’, 프리미엄 광고 영역으로의 성장가능성 보여 올드미디어가 사용자 친화적인 인터페이스로 주목 받는 iPad를 통해 콘텐츠∙광고 등 여러 측면에서 디지털 실험을 가속화하고 있는 가운데, iPad 애플리케이션의 광고 영역이 프리미엄 광고 영역으로서의 가능성을 나타내고 있다. iPad 애플리케이션 광고의 인기는 웹 사이트에 비해 광고에 할당된 영역이 적어 광고의 희소성과 주목도를 높일 수 있다는 점과 다양한 멀티미디어 광고를 삽입할 수 있다는 점을 발판으로 삼아 한 동안 지속될 전망이다. iPad 출시 후 2달 여 경과한 현시점에 iPad을 통한 올드 미디어 업계의 성과를 논의하는 것은 시기상조일 수도 있지만, 한 때 올드미디어의 잠재적 구세주로 언급되기도 했던.. 더보기
통신사 광고시장 진출 "쉽지 않네" 통신사 광고시장 진출 "쉽지 않네" "맞춤형 광고 땐 사전동의 필수"…방통위, 가이드라인 마련 김현아기자 chaos@inews24.com 정부가 인터넷 웹사이트 방문 기록을 담은 쿠키(cookie) 정보를 이용하는 신종 맞춤형 광고기법에 대해 강력한 개인정보보호 의지를 밝히면서, 통신회사들의 광고 시장 진출이 쉽지 않을 전망이다. 통신회사들이 위치정보기술(LBS) 시대의 핵심 비즈니스로 '맞춤형 광고서비스'를 제공할 경우 반드시 고객의 사전 동의를 받도록 할 예정이기 때문이다. 이같은 방송통신위원회의 방침에 대해 진보학계 및 시민사회 단체는 환영하는 입장이나, 정보통신(ICT) 업계는 지나친 규제라고 우려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 ◆방통위, 강력한 온라인 행태정보 이용 가이드라인 마련 방송통신위원회는 지난.. 더보기
[DCC 2009]"관심기반광고, TV광고 앞지를 것" [DCC 2009]"관심기반광고, TV광고 앞지를 것" 박동욱 폼코리아 사장 "2020년 미국내 300억 달러 시장" 강수연기자 redatom@inews24.com, 사진=정소희기자 ss082@inews24.com 관심기반 광고가 2020년이 되면 미국내 300억 달러 시장으로 성장해 TV광고를 앞서며 광고계 견인차가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12일 서울 롯데월드호텔에서 아이뉴스24 주최로 열린 '디지털 커뮤니케이션2009'에서 박동욱 폼코리아 대표는 '온라인 광고의 미래:관심 기반 광고' 주제 발표에서 "관심기반 광고는 개인의 관심분야를 효율적이고 체계적으로 확보하는 데 있어 가장 알맞는 기술"이라며 "관심 기반 광고가 향후 연 60% 이상 폭발적으로 증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관심기반 광고란 사.. 더보기
글로벌 인재 몰려 삼성·SK·LG ‘행복한 고민’ 글로벌 인재 몰려 삼성·SK·LG ‘행복한 고민’ 2010.03.09 16:26 입력 / 2010.03.09 17:46 수정 격(格) 높아진 한국 기업, 세계 경영모델 새로 쓴다"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미국은 물론 유럽 쪽에서도 워낙 좋은 인재들이 몰려 깜짝 놀랐다. 전기전자·전산·기계·재료·경영학 석사(MBA)를 망라해 각 분야 최고 엘리트들이 대거 지원했다.”(삼성전자 관계자) 미국의 HP를 제치고 세계 최대 전자회사(매출 기준)로 등극한 삼성전자는 요즘 위상을 실감한다. 지난해 하반기 글로벌 공채 결과가 좋은 예다. 소리·소문 없었지만 성과는 예상을 뛰어넘었다. 회사 관계자는 “인사전략상 비밀이어서 구체적으로 밝힐 수 없지만 선발 인원은 세 자릿수”라고 말했다. 대략 200∼300..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