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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콘텐츠 /K-FOOD 전통식품, 상품, 공예

창덕궁 달빛기행, 궁궐의 밤 풍경과 전통문화콘텐츠 창덕궁 달빛기행, 궁궐의 밤 풍경과 전통문화 콘텐츠 전통문화를 만끽할 수 있는 ‘창덕궁 달빛기행’을 진행 2010년 시작되어 올해 5년째인 창덕궁 달빛기행은 숲 속에 조화롭게 배치된 고궁의 장엄한 건물과 후원의 자연스런 조경 등 고품격의 문화 콘텐츠가 보름달과 함께 어우러지는 명품 궁궐 활용 프로그램으로 선풍적 인기를 받아왔다. 그러나 이 사업은 수용 규모가 1회 100명 입장으로 제한되어 관람을 원하는 많은 국민이 이를 체험할 수 없었던 점이 아쉬웠다. 문화재청(청장 나선화)은 한국문화재보호재단(이사장 김종진)과 함께 오는 4~6월, 9~11월 음력 보름을 전후하여 도심 속 궁궐의 아름다운 밤 풍경과 전통문화를 만끽할 수 있는 ‘창덕궁 달빛기행’을 진행한다. 이에 따라 문화재청은 올해부터 일몰시간이 빠.. 더보기
[토요 산책] 박제가 된 전통문화 [토요 산책] 박제가 된 전통문화 김호연 광주여대 교양교직학부 교수 입력시간 : 2014.02.14 17:44:29 14일은 우연찮게 정월대보름과 밸런타인데이가 겹쳤다. 선물을 받은 사람이라면 아마 호두나 땅콩 등 부럼보다는 초콜릿을 받고 미소 짓지 않았을까 싶다. 이제 정월대보름은 상업화된 밸런타인데이에 밀리며 박제가 된 명절의 현실을 여지없이 보여준 것이다. 아주 오래전 달력이 생기기 이전에 정월대보름은 설보다 더 큰 명절이었다. 설이 몸가짐을 바로 하고 조상에 예를 갖추는 가족 중심의 날이었다면 보름은 봄을 앞두고 가장 풍요롭게 먹고 여러 놀이를 함께하며 신명을 돋는 대동의 날이었다. 풍속 사라지고 획일화된 행사만 남아 그런데 요즘은 보편적이었던 부럼 먹기, 더위팔기, 귀밝이술, 오곡밥 등도 시대가.. 더보기
<사고> 아주경제 전통 한류 문화 콘텐츠 확산에 앞장…'한국의 장'과 업무협약 체결 아주경제 전통 한류 문화 콘텐츠 확산에 앞장…'한국의 장'과 업무협약 체결 기사입력 2013-07-09 13:55 | 기사수정 2013-07-09 14:06 9일 아주뉴스코퍼레이션과 (주)한국의 장이 전통 한류 문화 콘텐츠 개발 보급 위해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사진은 곽영길 아주뉴스코퍼레이션 대표(왼쪽)와 김지욱 (주)한국의 장 대표(오른쪽)가 양해각서를 체결한 모습. /사진=남궁진웅 기자 timeid@ajunews.com글로벌 스마트 미디어를 지향하는 아주뉴스코퍼레이션(대표 곽영길)이 전통 한류(韓流) 문화 콘텐츠 개발 및 보급에 앞장서고자 합니다. 이를 위해 아주경제는 9일 소중한 우리의 전통문화를 복원 및 재현하는 사업을 추진해온 (주)한국의 장(대표 김지욱)과 문화사업 전반에 걸친 공동사업 추진을.. 더보기
새로운 한류문화공연 '탈' 태권도와 아리랑의 조화 새로운 한류문화공연 '탈' 태권도와 아리랑의 조화 3년간 18개국 24개도시 공연 후 국내 상륙 이석아 기자 salee@nbc1tv.com [NBC-1TV 이석아 기자]태권도의 올림픽영구종목유치와 명품화, 세계화 예술화를 목적으로 제작된 공연 '탈(tal)'이 태권도 전용공연장인 K-아트홀에서 24일일부터 3월24일까지 국내공연을 앞두고 있다. 3년간의 18개국 24개 도시에 걸쳐 30여회의 공연을 통해 75만여 명의 해외관객의 환호 속에 공연을 하였으며, 광주, 대구, 경남에서 전회 공연매진 되면서 ‘아리랑’과 ‘태권도’의 앙상블과 완성도에 대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한류문화공연 상품으로 공공외교의 첨병의 역할을 하여 2010년 광저우 아시안게임 폐막식과 2012년 4월23일 유네스코(UNESCO. 국.. 더보기
남산골한옥마을에 나타난 '왕의 남자' 남산골한옥마을에 나타난 '왕의 남자' 뉴시스| | 입력 2012.01.23 17:50 |수정 2012.01.23 17:50 | 【서울=뉴시스】조성봉 기자 = 민족 최대 명절 설날인 23일 오후 서울 중구 남산골 한옥마을에서 열린 '남산골 설날 큰잔치'에서 시민들이 줄타기 공연을 구경하고 있다. suncho21@newsis.com 요즘마이피플트위터싸이월드more 페이스북미투데이 저작권자ⓒ '한국언론 뉴스허브'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더보기
대한민국의 공예문화가 살아 숨 쉬는 곳을 가다! 대한민국의 공예문화가 살아 숨 쉬는 곳을 가다! 대구 EXCO 1층, 10월 20일부터 3박 4일간 ‘제6회 대한민국 공예문화박람회’ 열려 조민제 기자 ㅣ 기사입력 2011/10/21 [12:03] (뉴스쉐어=대구경북본부)10월 20일 오전 10시에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전통문화를 한 곳에 담은 ‘제6회 대한민국 공예문화박람회’가 대구 EXCO 1층에서 개최되었다. ▲ 공예문화박람회를 찾은 사람들이 영남대학교 부스에서 문화컨텐츠디자인을 관람하고 있다. © 조민제 기자 이번 박람회는 전통문화를 공예작품으로 직접 제작하는 장인의 손길을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행사들과, 말레이시아와 인도의 전통문화도 관람할 수 있는 국제공예전도 마련되어 있었다. 해당 참가업체들은 각 부스에 공예작품을 전시하는 데에 그치지 .. 더보기
李대통령 "불교 전통문화 가치 발굴 매우 중요" 李대통령 "불교 전통문화 가치 발굴 매우 중요" 기사등록 일시 [2011-04-08 15:20:11] 최종수정 일시 [20110408183441] 【 서울=뉴시스】이현정 기자 = 이명박 대통령은 8일 "사찰, 서원과 같은 전통문화의 가치를 발굴하고 확산하는 일이 한국의 이미지를 신장하는데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전통사찰의 정신적 가치를 문화콘텐츠화하고 관광상품으로 연계·확대를 모색하겠다'는 국가브랜드위원회의 업무보고를 받고 이같이 말했다. 이 대통령은 "한국적인 것은 우리가 갖고 있는 특화된 것으로 전통문화가 대표적인데, 전통문화는 주로 불교와 유교문화"라고 말했다. 이 대통령이 사찰이 가진 전통문화로서의 가치를 이 같이 직접적으로 언급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 더보기
전통놀이 팽이완구 2천만개 팔아 전통놀이 팽이완구 2천만개 팔아 최신규 회장 "3년 연구개발 버전3 `마그라넥스` 대박예감" 기사입력 2010.12.13 17:40:13 ◆ Small Champ / ⑩ 손오공 ◆ "내년에는 3년에 걸친 연구개발 끝에 개발한 신개념 팽이완구 `마그라넥스(가칭)`로 손오공의 저력을 다시 한번 제대로 보여주겠습니다." 완구업체 손오공의 창립자인 최신규 회장(사진)은 13일 매일경제와 인터뷰에서 지금껏 누구에게도 공개한 적이 없다는 신제품을 직접 시연해 보이며 이 같은 포부를 밝혔다. 손오공은 전통 놀이기구인 팽이를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한 `탑블레이드`와 `메탈베이블레이드`라는 전투팽이로 선풍적인 판매를 기록하며 `팽이 신드롬`을 일으켰다. 이 제품들의 누적 판매량은 2000만개. 플라스틱으로 된 긴 막대.. 더보기
비빔밥은 ‘발명된 전통’ 비빔밥은 ‘발명된 전통’ 주영하 교수 ‘진화와 담론 연구’ 경향신문 | 한윤정 기자 | 입력 2010.11.12 19:00 | 마이클 잭슨이 먹어보고 감탄했다는 비빔밥. 대한항공 기내식으로 채택되면서 '세계인의 음식'이라는 명성을 얻었다. 다양한 재료를 비벼내는 비빔밥은 한국문화의 역동성, 창의성을 상징하는 음식이기도 하다. 비빔밥은 언제부터 어떻게 한국을 대표하는 음식이 됐을까. 주영하 한국학중앙연구원 교수는 계간 '사회와 역사' 가을호에 발표한 논문 에서 역사민속학적 접근으로 비빔밥의 변천사를 밝혔다. 주 교수에 따르면 비빔밥은 1920년대 이후 서울과 지방에서 근대 도시가 형성되고 외식업이 가동하면서 널리 알려지게 됐다. 전근대사회에서 중국, 일본에 비해 외식업이 .. 더보기
<스님과 불자들이 만든 옻칠공예 보세요> (서울=연합뉴스) 조채희 기자 = 우리나라 사찰에 전승되는 옻칠 공예를 스님과 불자들이 함께 배워 만든 작품들이 인사동에서 전시되고 있다. 경남 양산 통도사 서운암의 성파(71) 스님과 서운암 칠예회원 22명은 지난 18일부터 인사동 갤러리이즈에서 친환경 옻칠공예로 만든 밥그릇, 가구, 생활소품 등을 전시하고 있다. 성파스님은 1960년 월하스님을 은사로 출가해 1980년대 통도사 주지와 조계종 중앙종회의원 등을 지냈다. 1986년부터 통도사 뒤의 암자 서운암에서 지내면서 주변을 이름난 들꽃 동산으로 만들고 옻칠과 천연염색, 도자기공예 등 불교문화와 전통공예를 접목시킨 작품들을 해온 것으로도 잘 알려져있다. 성파스님은 19일 "전통사찰에서 보유하고 있는 불교문화콘텐츠는 무한하다. 이런 유ㆍ무형의 자산들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