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서비스/서비스 엔터

제2회 대한민국 콘텐츠페어 8일 개막

2회 대한민국 콘텐츠페어 8일 개막

기사입력 2009-09-04

"); iscreen.document.write(""); iscreen.document.write("클릭하면 창이 닫힙니다"); iscreen.document.write("

"); iscreen.focus(); }

만화, 영화, 음악, 애니메이션, 디지털 콘텐츠 등 각종 콘텐츠를 즐기고 체험할 수 있는2회 대한민국 콘텐츠페어 8∼12일 삼성동 코엑스(COEX)에서 펼쳐진다.

문화체육
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이 축제는 콘텐츠체험관, 콘텐츠뮤지엄, ’킬러콘텐츠 터널등 다양한 기획전과 첨단 문화기술(CT)을 활용한 체험프로그램까지 과거에서 미래에 이르는 콘텐츠의 세계를 재미있게 풀어낸다.

콘텐츠 뮤지엄에서는 1970년대 만화방과 1980년대 오락실 등 재현 공간이 마련되고 한국 최초의 영화의리적 구투’, 최초의 방송
광고, 드라마수사반장’, 1980년대 만화잡지보물섬등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옛 콘텐츠를 접할 수 있다.

킬러콘텐츠터널은 드라마꽃보다 남자’, 영화괴물’, 원더걸스 등 해외에서도 인기를 끄는 현재의 한국산 콘텐츠들로 꾸며진다. 나무로 제작된 태권브이, 재활용품으로 만든 뽀로로, 뿌까 등 친숙한 캐릭터들도
전시장 곳곳에서 만날 수 있다.

애니메이션 원리 체험, 폐품악기 연주 체험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특히 디지털카메라로 찍은 얼굴 사진을 3차원 아바타로 만드는페이스 오프시연, 디지털 초상화, 가상현실
골프존 등 첨단 문화기술(CT)을 활용한 체험 프로그램은 콘텐츠 상품의 미래를 제시한다.

8
오후 630 개막공연을 비롯해 코엑스 야외광장에서는 11일까지 클래지콰이. 요조, 언니네이발관 등이 출연하는 콘서트도 진행한다.

연계 행사로 여는문화콘텐츠 국제콘퍼런스 디콘(DICON) 2009’, ’CT 국제포럼 및 세미나’, ’모바일콘텐츠 2009 콘퍼런스’, ’글로벌미디어포럼전문가 회의에는 세계적인 콘텐츠의 거장들이 대거 참석한다.

애니메이션은하철도 999’로 유명한 일본의 린 타로 감독과 영화쥬라기공원특수효과 감독을 맡고 봉준호 감독의괴물시각효
과도 총괄했던 케빈 레퍼티 등이 기조 연설자로 참여한다.

라이온킹제작에 참여했던 막스 하워드 엑소더스필름그룹 회장, 영화크라잉게임제작에 참여하고 버진그룹을 공동 창립했던 닉 파웰 영국국립영화학교 학장, ’슈렉으로 2002년 아카데미 애니메이션상을 받은 칼 로젠달 카네기멜런대 교수도 참석한다.

아울러 특별행사로 전세계 우수 모바일 콘텐츠를 대상으로 시상하는모바일콘텐츠 2009 어워드’, ’국제방송영상 견본시(BCWW) 2009’도 열린다.

한편 콘진원은 인기 아이돌 그룹 ‘2PM’2회 대한민국 콘텐츠페어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2PM은 개막식에 참석하는 것은 물론 행사기간 내내 코엑스 1층 로비의 특별전시관에 마련되는 콘텐츠 체험관의킬러콘텐츠 터널에 유망 콘텐츠로 소개될 예정이다

이수운기자 pero@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