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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텐츠코리아/문화콘텐츠와 석학

문화콘텐츠 개념체계의 역사, 인용과 존중에서 출발

문화콘텐츠는 전충헌에 의해 처음 창안되었으며,1997년 발생한 국가IMF 위기상황에서 대한민국이 직면한 위기경제 상황을 극복하기 위하여 1998년 전국정보문화운동캠페인을 기획 추진, 1999년 한국디지털콘텐츠학회를 설립 창립발기인으로 창립취지문 기초,

 

콘텐츠 개념을 새롭게 수립하고, 창조 대안으로 제시, 당시 수 년 동안 콘텐츠 지식기반 생태계 조성에 주력하면서 정보화시대 이후의 시대를 상상, 문화콘텐츠 개념을 창안하게 되었다.

 

당시 강남을 중심으로 대한민국 정부 문화부의 공식 후원으로 콘텐츠비즈니스성공전략 세미나, 게임콘텐츠포럼, 문화콘텐츠테마스쿨 등을 수 년 동안 집중적으로 진행하였으며, 이를 통해 당시 디지털문명전환기 새롭게 시장에서 떠오르는 지식, 기술, 제품, 서비스 모델 등을 소개하고 융합이라는 성공 사례의 핵심원리를 분석하여 문화콘텐츠 개념에 반영하였다.

 

2001년 초 문화부의 부름을 받아 한국문화콘텐츠진흥원 설립을 제안한 바 있으며, 문화부의 공식 후원으로 서울대,연세대, 고려대, 한양대, 이화여대 등 문화콘텐츠 대학 순회 강연을 최초로 진행한 바 있다.

 

2000년 대 초반 문화콘텐츠 관련 단체, 포럼, 학회 등의 설립 붐이 일게 되었으며, 2000년대 중반 이후 문화콘텐츠 대학원 석박사 과정, 학부 과정이 생겨나게 되었다.

 

이는 2000년대 초반 드라마, 게임, 영화, 음악, 캐릭터 등을 중심으로 본격 한류 열풍이 불게 된 배경과 깊이 연관되어 있다.

 

2000년대 중반 이후 문화콘텐츠 관점의 창조경제론을 전충헌의 콘텐츠코리아 칼럼 활동(www.inews24.com)을 진행하였으며, 2009년에 문화콘텐츠전략기획론을 출간,

 

20102월 서울대경제학공동학술대회에서 '창조경제와 문화콘텐츠' 주제 발제를 한 바 있다. 이 과정에서 문화콘텐츠는 '디지털 융합화, 문화화, 지식체계화'라는 관점이 개념체계에 반영되어야 함을 주장하였다. 문화화는 스토리화, 캐릭터화, 이미지화, 브랜드화의 융합 서비스 체계를 의미한다.

 

문화콘텐츠는 정보화시대 이후의 시대를 상상하면서 개념을 창안(전충헌)하였으며새롭게 떠오르는 엔터테인먼트 분야의 지식의 창출과 활용 프로세스가 문화콘텐츠 지식체계이다.

 

초기 문화콘텐츠 개념은 인문학적 상상력, 예술적 감성, 과학기술의 융합과 창조의 가치 창출체계이며, 여기에서 융합은 전통문화와 첨단ICT의 융합,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융합, 엔터테인먼트 유무선 통합과 융합 서비스 및 상품화를 의미한다.(전충헌, 1999년 한국디지털콘텐츠학회 창립취지문 ~ 2010년 서울대경제학공동학술대회 창조경제문화콘텐츠...)

 

문화콘텐츠비즈니스는 문화콘텐츠 핵심가치를 기반으로 하는 상품화와 서비스의 사용자와 소비자 커뮤니케이션 환경에서 비즈니스 모델 창출과 지속가능한 창조활동, 기업활동을 의미한다.

 

문화콘텐츠에 대한 학계와 연구계의 다양한 개념 정의는 존중하고 있으며, 문화콘텐츠학으로 발전 단계에서는 문화콘텐츠 최초 창시자에 대해 인용과 존중이 있어야 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