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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경북도문화콘텐츠진흥원 창립총회' 개최

경북도 '경북도문화콘텐츠진흥원 창립총회' 개최
    기사등록 일시 [2011-11-15 15:59:36]

【대구=뉴시스】박 준 기자 = 경북도는 16일 오후 4시30분 안동문화예술의전당에서 '경북도문화콘텐츠진흥원 창립총회'를 개최한다.

김관용 경상북도지사, 권영세 안동시장을 비롯해 각계·각층의 문화콘텐츠전문가 40여명의 발기인으로 구성됐다.

이날 창립총회에서 발기인들은 설립취지문 채택, 정관 승인,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 임원선임, 주 사무소 설치 등의 안건에 대해 승인을 하는 등 재단법인 설립에 필요한 법적인 절차를 진행한다.

경북콘텐츠진흥원은 창립총회를 시작으로 주무관청인 도에 법인설립허가 후 12월 중 법원에 등기를 완료할 예정이다.

경북문화콘텐츠진흥원은 다양한 콘텐츠 창작소재를 바탕으로 한 문화콘텐츠 기업 및 인적 자원 육성 등 경북문화산업 발전의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또한 지하1층에서 지상6층으로 연건물면적 4407㎡ 경북 안동시 동부동 123-1번지에 국·도비 및 안동시비 194억이 투입돼 지난 2010년 10월 착공됐으며 내년 7월 준공과 동시에 개원 할 예정이다.

김관용 도지사는 "경북문화콘텐츠진흥원 설립을 계기로 경북 곳곳에 숨어있는 문화자원을 찾아내고 문화유산, 자연경관마다 이야기를 입혀 문화산업의 출력을 통해 문화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나아가 경북르네상스의 주역으로 발돋움해 줄 것"을 당부했다.

polo5743@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