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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지원/지자체 정책

“세계적인 콘텐츠로 창조적인 道 만들 것”

“세계적인 콘텐츠로 창조적인 道 만들 것”
경기디지털콘텐츠진흥원, 10주년 기념 비전 선포식
2011년 08월 30일 (화) 류설아 기자 rsa119@ekgib.com
   

경기디지털콘텐츠진흥원(원장 성열홍·이하 GDCA)이 오는 2015년까지 콘텐츠 1인 창조기업 2천개를
육성하는 등 ‘스마트 콘텐츠의 중심, 경기도’ 만들기에 적극 나선다.

GDCA는 29일 부천시 진흥원 15층 경기콘텐츠창조센터에서 창립10주년을 기념해 비전선포식을 열고
향후 사업 목표와 핵심 과제 등을 발표했다.

이날 GDCA는 2015년까지 콘텐츠 매출 24조원 달성, 콘텐츠기업 3천개 육성, 일자리 5만명 창출 등의
 목표를 밝혔다.

4년간 매년 500개씩 모두 2천개의 콘텐츠 1인 창조기업을 육성, 기존의 1천여 개 콘텐츠 기업과 함께
매년 6~7조 원의 매출을 올린다는 계획이다. 현재 성남·고양·부천·파주 등 4대 클러스터에 있는 도내
1천여 개 콘텐츠 기업은 매년 15%에 육박하는 성장률을 보이고 있다.

GDCA는 이를 실현하기 위한 핵심과제로 창조기업 육성을 통한 일자리 창출, 동반성장 콘텐츠 생태계
구축, 도민 삶의 질 향상 등을 제시했다.

성열홍 원장은 “진흥원은 지난 10년간 국내 콘텐츠산업을 선도하며 매년 15% 가까운 성장을 거듭해
왔다”며 “앞으로도 앞서 스마트복지를 구현하는 등 세계적인 콘텐츠를 통해 창조적인 도를 만드는데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01년 경기도 문화콘텐츠 산업육성 조례에 따라 설립된 GDCA는 이날 1인 창조기업을
육성·지원하는 경기콘텐츠창조센터 개소식과 진흥원이 투자한 애니메이션 ‘마당을 나온 암탉’의 관객
 200만 명 돌파 기념식을 함께 열었다.

류설아기자 rsa119@ekgib.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