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류 콘텐츠’ 세계정복 스타트
엔씨소프트-iHQ 제휴… 시너지효과 기대
한국을 대표하는 게임회사와 엔터테인먼트기업이 손을 잡고 ‘한류 콘텐츠’로 세계문화시장에 도전한다.
지난 10일 엔씨소프트와 iHQ는 ‘데뷔 온 넥스트 시네마’ 라는 이름으로 제휴협약을 맺고 온-오프라인의 다양한 영역에서 새로운 즐거움과 놀이문화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엔씨소프트는 <아이온>을 비롯한 온라인게임으로 ‘게임 한류’를 주도하고 있는 게임업체이고, iHQ는 수많은 한류스타와 드라마 등 문화상품을 만들어낸 종합 엔터테인먼트업체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사는 보유하고 있는 다양한 글로벌 지적재산권(IP) 사이의 제휴모델을 발굴해 공동 프로모션을 진행하는 한편 온-오프라인에서 다양한 협력을 통해 한류 콘텐츠가 세계문화시장에 뿌리내리는데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예컨대 엔씨소프트의 <아이온>에 한류스타 한예슬이 캐릭터로 등장할 수 있고, iHQ가 제작한 드라마의 홍보 및 마케팅에 엔씨소프트의 게임이 활용될 수 있다. 더구나 엔씨소프트가 세계 곳곳에 구축한 서비스 플랫폼과 노하우는 한류 콘텐츠가 보다 빠르고 쉽게 현지에 자리잡는데 적지 않은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박진우기자
지난 10일 엔씨소프트와 iHQ는 ‘데뷔 온 넥스트 시네마’ 라는 이름으로 제휴협약을 맺고 온-오프라인의 다양한 영역에서 새로운 즐거움과 놀이문화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엔씨소프트는 <아이온>을 비롯한 온라인게임으로 ‘게임 한류’를 주도하고 있는 게임업체이고, iHQ는 수많은 한류스타와 드라마 등 문화상품을 만들어낸 종합 엔터테인먼트업체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사는 보유하고 있는 다양한 글로벌 지적재산권(IP) 사이의 제휴모델을 발굴해 공동 프로모션을 진행하는 한편 온-오프라인에서 다양한 협력을 통해 한류 콘텐츠가 세계문화시장에 뿌리내리는데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예컨대 엔씨소프트의 <아이온>에 한류스타 한예슬이 캐릭터로 등장할 수 있고, iHQ가 제작한 드라마의 홍보 및 마케팅에 엔씨소프트의 게임이 활용될 수 있다. 더구나 엔씨소프트가 세계 곳곳에 구축한 서비스 플랫폼과 노하우는 한류 콘텐츠가 보다 빠르고 쉽게 현지에 자리잡는데 적지 않은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박진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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