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정치 시대… '박근혜 앱' 나왔다
- 입력 : 2011.01.27 03:00
스마트폰에서 쓸 수 있는 '박근혜 앱(애플리케이션·응용프로그램)'이 26일 구글 안드로이드폰용으로 나왔다. 아이폰용 앱도 조만간 나올 예정이다. 빅뱅, 2AM 등 연예인들이 홍보수단으로 앱을 내놓은 적은 있지만 정치인이 내놓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안드로이드폰용 애플리케이션 마켓(Market)의 검색창에 '박근혜'를 치면 개발자가 '모바일 박근혜(Mobile PARKGEUNHYE)'인 앱이 나온다. 무료인 이 앱을 설치하면 박 전 대표의 얼굴이 아이콘으로 스마트폰에 뜬다. 아이콘을 실행시키면 박 전 대표 관련 신문기사와 박 전 대표가 직접 미니홈피나 트위터에 남긴 글 그리고 각종 동영상을 볼 수 있다. 이날 저녁 접속자가 폭주하면서 한때 접속이 안 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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