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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변화시키는 아름다운 기혼여성’ 미시즈글로브 한국대회 열린다!

‘세상을 변화시키는 아름다운 기혼여성’ 미시즈글로브 한국대회 열린다!
김봉철 객원기자 (2011.01.06 11:2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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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기의 커플’이라고 불리는 고소영 장동건 커플. 우월한 외모와 인기로 열애설을 시작으로 공항이며,
각종 행사장 등 가는 곳마다 많은 사람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으면서, 지난 5월 결혼을 했다.
고소영은 결혼 후에도 끊임없이 화제를 몰고 다녔고, 출산 후에도 변함없는 몸매와 미모에 ‘엄마’가
가지는 따뜻하고 안정된 분위기를 더해 CF퀸의 건재함을 보여주며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또 인기리에 방영됐던 드라마 ‘내조의 여왕"에서 남편의 출세를 위해 모든 것을 바치는 열성 아내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김남주는 2010년 드라마 ’역전의 여왕‘에서는 결혼 후에도 사랑과 일 모든 것을
 성취하는 강인한 아줌마 황태희 역으로 ´3040 워너비´라는 타이틀은 물론, MBC 연기대상까지
거머쥐며 드라마 속 모습을 현실에서도 이루어 냈다.

이렇게 최근의 화두는 골드미스도 차도녀도 아닌 도발녀(결혼 후에도 여전히 도도하고 시크하게
발전해나가는 미시녀)와 루비족(‘Refresh-신선함, Uncommon-비범함, Beautiful-아름다움,
Young-젊음’을 갖춘 멋진 중년여성)이 됐다.

과거에는 ‘어떻게 아름다운 신데렐라가 백마탄 왕자를 만나 결혼할 수 있을까’가 여성들의 관심사
였다면, 오늘 날은 직접 줌마렐라가 되어 진정한 주인공이 되고 있다. 한 집에서의 딸로서,
또 아내로도, 엄마의 역할은 물론 다양한 사회적인 역할에서도 전문가로서 인정받고 있는
줌마렐라들은 자신의 일도 똑 부러지게 할뿐만 아니라, 남편과 자녀, 그리고 세상까지도 변화시키고
 있다.

미시즈 글로브 코리아는 이러한 도발녀의 활동을 지지하고, 또 더욱 장려하면서 지금까지 수많은
신데렐라에 가려 진정한 빛을 내지 못했던 세상속 줌마렐라들에게 힘을 실어주고자 기혼여성들을
위한 대회를 개최하게 되었다.

특히 올해로 15회째를 맞는 세계 3대 기혼 여성대회인 미시즈글로브대회(Mrs Globe Korea)는
“Where the Power of Beauty changes the World"(여성의 아름다움이 세계를 변화시킨다)라는
모토로 단순한 미인대회가 아닌 가족의 화합, 여성의 자존감 회복 등에 그 취지를 두면서 달리진
오늘 날의 여성들의 지위를 뽐내는 대회로 국제적인 관심을 받고 있기도 하다.
지금까지 한국기혼여성이 참가한 적이 없었으나 올해부터는 한국대표 우승자 1인이 대표로
세계대회에 참여하여 한국 아줌마의 힘을 보여줄 기회가 왔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


럭셔리 여성채널 Gtv가 주관방송하며, 잭팟(아가씨와 건달들) 뮤지컬 제작사 GMB와 글로벌모델
컴퍼니가 함께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단순하게 얼짱주부나 주부모델을 뽑는 미인대회가 아니다.

미국 캘리포니아에 위치한 본사와 함께 매년 유럽, 아시아, 아프리카, 남미, 북미 등 50개국이 넘는
국가의 미인들이 참가하는 글로벌 미인대회로 지난 1996년 이후 아시아를 비롯한 미국, 멕시코,
그리스, 슬로바키아 공화국 등 다양 한 국가에서 개최하면서, 세계대회에 참여하는 국가들은
W.I.N(Women In Need) Foundation 봉사, 자선 활동 등을 같이하면서 가정폭력, 저임금 여성지원
등 사회의 다양한 분야에 힘쓰고 있다.

특히 미국에서는 전 영부인 힐러리 클린턴을 포함하여 정치계, 사회 저명인사, 할리우드 배우 등이
활동하고 있어 각국 참가자들의 우정과 화합 및 마음을 나누는 소통과 교류의 문화 컨텐츠가 될
전망이다.

미시즈글로브코리아의 지원자격한국국적을 가진 만 22세 이상(1989년생 이전 출생)의 세계대회
출전이 가능한 기혼여성으로, 4050의 멋진 기혼여성들의 참여도 기다리고 있다.
서류접수는 대회 공식 홈페이지(www.mrsglobekorea.com)를 통해 20일(목) 20시까지다.

※ 문의 : 담당자 (sojiy012@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