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유일 마스터 블렌더 이종기 교수
우리 입맛 맞는 ‘36.5도’ 개발
2010년 10월 05일 11시 51분
그는 우리 입맛에 가장 맞는 위스키를 개발하자는 의지를 담아 3년 간의 연구 끝에 수석 밀레니엄의 신제품 ‘골든블루’를 개발해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키기도 했다. 골든 블루는 스트레이트로 마셔도 부드럽게 목 넘김을 할 수 있는 알코올 도수 36.5도에 스카치 위스키 본연의 풍부한 맛과 향을 담고 있다.
최근 이 교수는 위스키 개발을 넘어 각 지역 높은 품질의 특산물로 곡주나 전통주를 만드는 데 힘쓰고 있다. 뛰어난 명주 개발을 통해 우리 농산물 소비를 증진하고 나아가 그 지역의 문화 콘텐츠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하겠다는 의지다.
전민정 기자 puri2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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