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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기' 사진으로 숨쉬다

'옹기' 사진으로 숨쉬다

연합뉴스 보도자료 | 입력 2010.09.27 11:31

'옹기 사진전' 개최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소(소장 직무대리 최맹식)는 '2010 울산세계옹기문화엑스포' 행사의 일환으로 울산세계옹기문화엑스포조직위원회와 공동으로 옹기 사진전(2010.9.30-10.24/울산광역시 울주군 외고산리 엑스포 야외전시장)을 개최한다. 이번 사진전은 국립문화재연구소가 구축해왔던 무형문화유산 사진 기록 자료를 활용해 개최하는 두 번째 사진전이다.

사진전의 주제인 옹기(甕器)는 예로부터 우리 가정에서 사용되어 왔던 대표적인 생활용기로 '한국의 100대 민족문화상징' 중 하나다. 자연친화적인 저장 용기로서 뿐만 아니라 우리의 전통문화를 고스란히 담아내는 용기로서 그 문화적 가치를 찾을 수 있다.

이번 사진전은 생동감 있는 장인의 숨결과 우리 옹기문화의 정수를 알리는데 작은 도움을 주고자 그간 기록한 옹기 콘텐츠 중에서 선별해 기획하였으며, 옹기가 만들어지는 과정을 이해할 수 있도록 옹기 제작도구와 재료, 옹기 제작공정, 옹기가마, 옹기의 쓰임 등으로 구성되었다.

국립문화재연구소는 앞으로도 무형문화유산에 대한 심도 있는 조사 연구를 통해서 관련 자료들을 기록하고, 이렇게 구축된 고품질 문화콘텐츠를 활용한 대국민 서비스 제공에 더욱 노력할 계획이다.

< 사진설명 > 전시 사진 - 무늬 넣기

(끝)

출처 : 문화재청

본 콘텐츠는 해당기관의 보도자료임을 밝혀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