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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지원/지자체 정책

안동시, 추석 당일 대표 문화유적지 무료 개방

안동시, 추석 당일 대표 문화유적지 무료 개방
    기사등록 일시 [2010-09-19 10:31:07]

【안동=뉴시스】노창길 기자 = 경북 안동시(시장 권영세)는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안동의 대표적인 문화유적지에 대해 추석 당일 무료 개방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안동시에 따르면 무료 개방 유적지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하회마을을 비롯해 도산서원, 시립민속박물관, 전통문화콘텐츠박물관 등이다.

이들 문화유적지는 추석 명절의 추억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민속놀이와 풍습을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 고향을 찾는 사람들에게 따뜻한 정을 나눠 줄 계획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대한민국 대표축제인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을 앞둔 이번 추석은 안동 문화의 다양성과 그 깊이를 느껴 볼 수 있는 문화예술의 전당 개관과 맞물려 고향을 찾는 분들에게 자긍심과 안동인의 긍지를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rccil@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