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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상의, '지역연고자원의 산업화 창업지원' 실시

대구상의, '지역연고자원의 산업화 창업지원' 실시
기사입력 : 2010년08월18일 18시17분
(아시아뉴스통신=박종률 기자)

 대구상공회의소(회장 이인중)는 대한상공회의소와 공동으로 지역연고자원을 활용한 소규모 창업(업종전환 포함) 희망자를 대상으로 사업자금 및 컨설팅 등을 제공하는 '지역연고자원의 산업화를 위한 창업 지원'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이에 따라 지역 특성에 맞는 연고 자원을 잘 활용, 창업을 희망하는 우수 창업 아이디어 보유자를 오는 27일까지 모집한다.

 창업 지원 대상자는 신청자에 대해 대한상의 심사를 거쳐서 9월10일쯤 선정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자로 선발되면 창업을 위해 제품개발, R&D 자문 네트워크 구성.운영, 디자인, 시제품 개발지원, 사업계획 및 사업추진 행정 자문.지원, 마케팅, 홍보활동 지원, 제품개발, R&D자문, 디자인 등에 대해 최대 3000만원을 지원한다.

 한편 지역연고산업으로는 지난 2004년에 선정된 문화콘텐츠, 비즈니스서비스, 소프트웨어, 전시.컨벤션, 출판.인쇄, 의료기기, 안경, 귀금속, 유통.물류 등 10가지로 이를 활용한 소규모 창업을 우선 지원하며 이 외의 지역 특화된 자원을 활용한 경우도 지원한다.

 자세한 사항은 대구상공회의소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조하면 되고 창업 아이템 신청 및 문의는 대구상의 통상진흥팀(053-751-0051)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