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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도에 디지털 엔터테인먼트센터 건립

송도에 디지털 엔터테인먼트센터 건립
시, 日오릭스와 투자계약
데스크승인 2010.08.12   지면보기 김명호 | boq79@kyeongin.com  
[경인일보=김명호기자]인천 송도에 애니메이션이나 e-스포츠 등 엔터테인먼트 콘텐츠를 제작하고
수출·지원하는 송도 디지털엔터테인먼트센터(송도 DEC)가 건립된다.

인천시는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거 이치로를 배출일본 오릭스(ORIX), SBS콘텐츠 허브와
 송도 DEC 건립을 위한 투자계약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1964년 설립된 오릭스는 야구단과 컴퓨터, 자동차 리스회사 등 187개 자회사를 보유하고 있으며 전 세계
 25개국에 289개 지점을 보유한 글로벌 기업이다. 오릭스는 이번 송도 DEC 사업을 위해 SBS콘텐츠
허브와 합작법인 (주)글로벌디앤이를 공동 출자해 설립했다.

송도지식정보단지내 복합영상미디어클러스터 일환으로 추진되는 송도 DEC는 송도 4공구
 1만2천500㎡에 지상 20층 규모로 건립된다.

이 건물에는 콘텐츠 홍보관과 체험관, 상설 비즈니스 센터, e-스포츠 이벤트관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송도 DEC의 건립 자금은 외국인 직접투자 방식(FDI)으로 2천500만달러, 산업은행으로부터 받은
300억원의 PF투자로 마련됐다.
 

경인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