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열국지·또하나의 로마인이야기` 추천 [연합]
2010.08.01 14:51 입력
한나라당 박근혜 전 대표가 1일 자신이 재미있게 읽었던 책이라며 '열국지'와 '또 하나의 로마인 이야기'를 추천했다.
각각 중국 춘추전국시대와 로마제국을 배경으로 한 역사서다.
박 전 대표는 이날 트위터에서 여름휴가철 읽을만한 책을 추천해 달라는 팔로워(follower)들의 요청을 받고 "재미있게 읽은 책들 중에 '열국지'와 '또 하나의 로마인 이야기'를 소개해 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열국지'에 대해서는 "한 질이 10권으로 돼있어 좀 부담스러우실 수도 있겠다"는 말도 곁들였다.
'열국지'는 중국 춘추전국시대를 배경으로 한 역사소설로 명나라 문장가 풍몽룡이 민간에 전해져오던 판본을 개작하여 완성한 작품.
공자, 맹자, 한비자, 관중과 포숙아, 여불위와 진시황 등 수많은 인물들의 등장 속에 550여년간에 걸친 수십 나라의 흥망성쇠를 그린다.
'또 하나의 로마인 이야기'는 '로마인 이야기'를 쓴 일본인 베스트셀러 작가 시오노 나나미의 2007년작으로 로마제국의 탄생부터 전성기까지의 통치철학과 제도를 기술하고 있다. (연합뉴스)
각각 중국 춘추전국시대와 로마제국을 배경으로 한 역사서다.
박 전 대표는 이날 트위터에서 여름휴가철 읽을만한 책을 추천해 달라는 팔로워(follower)들의 요청을 받고 "재미있게 읽은 책들 중에 '열국지'와 '또 하나의 로마인 이야기'를 소개해 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열국지'에 대해서는 "한 질이 10권으로 돼있어 좀 부담스러우실 수도 있겠다"는 말도 곁들였다.
'열국지'는 중국 춘추전국시대를 배경으로 한 역사소설로 명나라 문장가 풍몽룡이 민간에 전해져오던 판본을 개작하여 완성한 작품.
공자, 맹자, 한비자, 관중과 포숙아, 여불위와 진시황 등 수많은 인물들의 등장 속에 550여년간에 걸친 수십 나라의 흥망성쇠를 그린다.
'또 하나의 로마인 이야기'는 '로마인 이야기'를 쓴 일본인 베스트셀러 작가 시오노 나나미의 2007년작으로 로마제국의 탄생부터 전성기까지의 통치철학과 제도를 기술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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