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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문화재단 부산시지부 14일 출범

해양문화재단 부산시지부 14일 출범


부산=곽경호기자 kkh1108@sed.co.kr
해양문화재단(이사장ㆍ최낙정) 부산광역시 지부가 오는 14일 출범한다.

해양문화재단은 해양에 대한 범국민적인 해양의식 고취와 해양문화 창달에 기여하고 해양세력의 저변확대를 목적으로 지난 1998년 설립됐다.

최낙정 해양문화재단 이사장(전 해양수산부장관)은 “부산광역시 지부 출범을 계기로 해양문화수도 부산에 걸맞는 해양문화 컨텐츠를 구축하고 전개할 기반을 마련했다고 할 수 있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출범식은 범선인‘누리마루’호 선상에서 해양문화재단 관계자, 부산지부 회원 등 100여명을 초청해 진행된다. 부산 중앙동 수미르공원앞 선착장을 오후 7시에 출항하여 북항부두를 거쳐 광안리~해운대 동백섬를 돌아 오후9시경에 선착장으로 입항하게 된다.

김용수 부산지부장은 “진정한 해양수도는 해양문화가 얼마나 생활속에서 자리하고 있는냐에 따라 그 가치가 결정될 것”이라며 “부산지부 출범을 계기로 진정한 해양수도 부산의 위상에 걸맞는 해양문화사업을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입력시간 : 2010/07/09 13:24: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