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 스마트폰 등 진출 위해 M&A 진행중" |
스테이시 스미스 블룸버그 통신에 고민 털어놔 |
강현주기자 jjoo@inews24.com |
세계 1위 컴퓨터 프로세서 업체 인텔이 컴퓨터 외 스마트폰 등 가전 시장까지 영역을 넓히기 위해 인수 대상 업체를 물색 중이라고 블룸버그통신이 20일(현지시각) 보도했다. 인텔의 스테이시 스미스 최고 재무 책임자(CFO)는 이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이같은 계획을 밝혔다. 인텔 매출의 90%는 컴퓨터 프로세서 판매로부터 나온다. 인텔은 컴퓨터 뿐 아니라 스마트폰, 가전, 자동차를 위한 프로세서도 개발하며 시장 개척에 역량을 쏟고 있다. 그는 "우리는 무엇이 시장(스마트폰과 가전)으로의 진출을 가속시켜줄지 보고있다"며 "우리의 자본을 쓸 분야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인텔은 지난해 소프트웨어 업체 윈드리버시스템 8억8천400만달러에 인수한 바 있다. 이 인수를 통해 인텔은 자동차와 휴대폰을 위한 솔루션을 보유할 수 있게됐다. 스미스 CFO는 이번에 어떤 업체 인수를 고려하고 있는지는 밝히지 않았다. 인텔은 지난 1분기 163억달러의 현금을 보유하고 있다고 발표한 바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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