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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T 시론] ICT에 융합의 상상력 입히자 [DT 시론] ICT에 융합의 상상력 입히자 정경원 한국정보통신산업진흥원장 입력: 2010-09-26 21:10 애플이 시가총액에서 MS를 제치고 세계 최대 정보통신기업이 되었다는 소식이다. 전체 기업 순위에서도 엑손모빌에 이어 세계 2위에 달하는 놀라운 실적이다. 지난 1990년대까지만 해도 "직원들에게 어떤 희망도 주지 못한다"는 말을 듣던 애플을 생각하면 엄청난 변화다. 인터넷 기업 구글 또한 소프트웨어, 휴대폰, TV 등에 진출하면서 기존 `게임의 법칙'을 변화시키고 있다. 그간 독점적 지위를 누리며 승승장구하던 통신사업자를 비롯한 대형 기업들이 이제는 애플이나 구글과의 제휴를 갈망한다고 하니 변화의 흐름이 얼마나 무서운가를 알 수 있다. 이런 변화의 흐름에서 우리 정보통신산업도 자유로울 수는 없.. 더보기
"정통부 부활해도 ICT 컨트롤 어렵다" "정통부 부활해도 ICT 컨트롤 어렵다" 기사등록일 2010.05.03 심규호기자 khsim@etnews.co.kr 곽승준 대통령직속 미래기획위원장이 ‘정보통신부 부활론’에 대해서 선을 그었다. 규제가 각각의 부처로 나눠져 있는 상황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지적, ‘(가칭) 미래부’에 대해서는 여운을 남겼다. 곽 위원장은 30일 정보통신정책연구원(KISDI)에서 열린 KISDI 25주년 기념 세미나 기조발제를 통해 “IT컨트롤 타워 논란에 미래기획위원회도 귀를 기울이고 있다”며 “과거 정보통신부와 같은 부처가 다시 생긴다고 해서 컨트롤 타워 역할을 할 수 있겠느냐. 지금은 소비자들이나 기업인들이 덜 불편하게 해주는 것이 더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과거 국내 IT산업은 초고속인터넷 인프라 및 전자정부 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