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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LED

스마트폰 예상밖 열풍 … 제조사들 부품 못 구해 발 동동 [중앙일보] 스마트폰 예상밖 열풍 … 제조사들 부품 못 구해 발 동동 [중앙일보] 2010.09.08 18:36 입력 / 2010.09.08 18:40 수정 `제발 살려 달라` `물건 없어 죄송` 삼성모바일디스플레이 직원들이 스마트폰 디스플레이로 상한가인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패널의 품질 검사를 하고 있다. 이 회사는 여름휴가철에 이어 추석에도 공장을 완전 가동하려고 하지만 쏟아지는 주문을 감당하지 못하고 있다. [삼성모바일디스플레이 제공] “스마트폰 ‘베가’가 인기를 끌고 있는데, 부품 재고가 부족해 발을 구르고 있다. 국내외 공급업체에 찾아가 읍소하는 게 요즘 일상사다.” 휴대전화기 제조사인 팬택의 심규진 반도체 구매부장은 최근의 스마트폰발 부품전쟁을 이렇게 표현했다. 그는 “해외 부품사들이 선적일을 어기면.. 더보기
권영수 사장 "2012년 전자종이 세계 1위 도약" 권영수 사장 "2012년 전자종이 세계 1위 도약" "OLED·태양전지·전자종이가 미래 성장의 3각축" 정병묵기자 honnezo@inews24.com LG디스플레이가 차세대 신성장 동력으로 모바일·TV용 OLED(발광다이오드)와 태양광을 낙점했다. 권영수 LG디스플레이 사장(사진)은 22일 오후 여의도 LG 트윈타워에서 열린 1분기 실적발표회에서 "OLED, 전자종이 및 태양전지 등 신사업의 추진을 통해 미래 산업을 준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LG디스플레이는 내년 하반기 중에 월 8천장(730X920mm 유리기판 투입기준) 규모의 OLED 생산 시설을 확충하기로 하고, 이를 위해 약 2천500억원을 투자한다. 현재 파주에 구축하고 있는 월 4천장 규모 OLED 생산라인을 오는 3분기부터 양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