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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경제연구원

2022년, 중국 R&D 투자 미국 앞질러 2010년대 키워드는 ‘개방형 네트워크 R&D’ 2022년, 중국 R&D 투자 미국 앞질러 2010년대 키워드는 ‘개방형 네트워크 R&D’ 2010년 04월 06일(화) 지금까지 R&D(연구개발)를 주도해 온 세력은 선진국이다. OECD(경제협력개발기구)에 따르면 지난해 미국, 일본, 유럽의 R&D 투자액은 전 세계 R&D 투자비의 71.9%를 차지했다. UN 산하 세계지적재산권기구(WIPO)에 등록된 특허출원 수에 있어서도 2008년 기준 미국, 일본, 유럽이 77.5%를 점유하고 있다. 그러나 최근 탄탄했던 선진국 중심의 R&D 구도에 변화가 일고 있다. 5일 LG경제연구원에 따르면 유럽의 경우 지난 2007년 전 세계 R&D 지출의 25.9%를 점유했으나 지난해 투자 비율은 24.0%로 떨어졌다. 일본 역시 2007년 13.5%에서 지난해 12... 더보기
[칼럼] LG경제연구원 ‘애플과 소니의 갈림길’ [칼럼] LG경제연구원 ‘애플과 소니의 갈림길’ 종합취재팀, 2010-02-21 오후 11:54:33 애플과 소니는 기기 간의 연결을 통해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창조하겠다는 같은 꿈을 가졌지만 과거 10년간의 성과는 대조적이다. 양사의 차이는 어디에서 비롯된 것인지 살펴본다. 또한 최근 들어 기기간의 연결, 플랫폼 경쟁이 다시 논의되고 있는 데 과거 소니와 애플의 엇갈림에서 얻을 수 있는 시사점은 무엇인지 생각해 보자. 같은 꿈을 꾸다 2001년 1월 9일 샌프란시스코 맥월드. 스티브잡스는 그의 명연설 중 하나로 꼽히는 ‘디지털허브 전략’을 공개했다. “컴퓨터는 생산성의 시대, 인터넷의 시대를 넘어 디지털 라이프스타일의 시대로 가고 있습니다. 맥은 모든 디지털 기기를 아우르는 디지털 허브가 될 것입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