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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D TV

최지성 삼성전자 사장 “추격자 아닌 선도자 돼야” 최지성 삼성전자 사장 “추격자 아닌 선도자 돼야” 기사입력 2010-04-01 최지성 삼성전자 사장이 1일 임직원들에게 “더 이상 추격자가 아니라 전자산업의 패러다임을 이끄는 선도자가 돼 줄 것”을 당부했다. 제품과 가격 경쟁력으로 소니 등을 따라잡던 양적 성장 전략을 넘어 애플처럼 새 패러다임을 만들어 생태계를 주도하는 질적 성장 전략에 더 집중하겠다는 의지로 받아들여졌다. 이건희 회장의 경영복귀까지 맞물려 앞으로 삼성전자의 전략에 일대 전환이 이어질 것으로 관측됐다. 최 사장은 이날 사내방송을 통해 “최근 전자산업의 경쟁 패러다임이 가격·성능·디자인 차원을 넘어 모바일 인터넷과 연계한 다양한 서비스 제공으로 바뀌고 있다”라고 진단했다. 그는 “양 위주의 점유율 확대론 성장에 한계가 있다”며 “소비자의.. 더보기
[종합]삼성·LG전자, TV '기술논쟁' 달아오른다 [종합]삼성·LG전자, TV '기술논쟁' 달아오른다 LG전자 "2D→3D로 변환기술은 3D 산업 발전 저해" 삼성전자 "2D→ 3D로 변환에 화질 떨어진다…실력없는 것" 뉴시스 | 김정남 | 입력 2010.03.30 15:19 | 수정 2010.03.30 15:23 | 【서울=뉴시스】 국내 양대 전자업체인 삼성전자와 LG전자 사이에서 최근 벌어지고 있는 3D TV 관련 기술 논쟁이 심상찮다. 3D TV 시장이 아직 여물지 않은 까닭에 관련 컨퍼런스가 줄을 잇고 있는데, 양사의 고위기술진들은 물론 수장들까지 나서 기술 논쟁을 벌이고 있다. 3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와 LG전자는 지난해 LED TV의 BLU(Back Light Unit)와 관련해 에지형과 직하형 방식에 대한 논쟁을 벌인데 이어, 올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