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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선 생태계 분석 나선 FCC, 분석 체계 세분화 무선 생태계 분석 나선 FCC, 분석 체계 세분화 우리나라도 경쟁상황 평가체계 연구 필요 김현아기자 chaos@inews24.com 애플과 구글이 KT, SK텔레콤, LG U+와 경쟁하는 시대인 만큼, 통신 시장에 대한 경쟁상황평가도 달라져야 한다는 지적이 많다. 현재는 정보통신정책연구원(KISDI)이 방통위 평가 용역을 받아 매년 통신시장 경쟁상황평가를 하면서, 가입자와 매출액·시장점유율 등을 바탕으로 경쟁상황 보고서를 내놓고 있는데 이는 통신사 내부 플레이어(통신서비스업체)들만 고려한 것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미 연방통신위원회(FCC)는 서비스 시장 분석에 만족하지 않고 서비스 시장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상류의 주파수, 기지국 설비, 백홀 설비 시장과 ▲하류의 단말기 및 단말 운영 체계, 애플리.. 더보기
미국, '유비쿼터스 와이파이'로 간다 미국, '유비쿼터스 와이파이'로 간다 FCC, 미사용 TV 주파수 통신에 개방 결정 캘리포니아(미국)=이균성 특파원 gslee@inews24.com 미국 연방통신위원회(FCC)가 현재 사용되지 않고 있는 TV 용 주파수 대역을 와이파이 용도로 개방키로 23일(현지시간) 결정했다. 이에 따라 지금보다 더 빠르고 효율적인 무선 인터넷 구축이 가능하게 됐다. 이른바 '슈퍼 와이파이'를 위한 법적 토대가 마련된 것. 전문가들에 따르면, 이 주파수 대역을 이용해 와이파이를 구축하면 종전보다 도달 거리가 3배 길고 속도도 빠른 것으로 알려졌다. 무엇보다 와이파이 지역을 지금보다 훨씬 광범위하게 구축할 수 있게 된다. '유비쿼터스 와이파이' 환경이 구축된다는 이야기다. 언제 어디서나 무선으로 초고속 인터넷에 접속할 .. 더보기
망중립성 논쟁, 이제 시작이다 망중립성 논쟁, 이제 시작이다 IDC- P2P 그리드 업계 갈등…포럼도 발족 김현아기자 chaos@inews24.com 지난 달 미국 항소법원이 연방통신위원회(FCC)의 망중립성 제재조치가 법률에 의해 허용된 권한범위를 초월했다면서 위법하다고 선고한 데 이어, 우리나라에서도 망중립성 논쟁이 불붙고 있다. FCC와 미국 케이블 회사인 콤캐스트 간의 법정 공방은 그 동안 망중립성의 잣대로 많은 관심을 모았다. 비트토런트 같은 P2P 서비스를 이용하는 일부 고객들의 접속 속도를 떨어뜨린 콤캐스트를 제재하면서 FCC가 내세운 것이 바로 망중립성 원칙 위반이었기 때문. 하지만 FCC의 시정 조치에 대해 미국 항소법원이 법적으로 문제있다고 판결하면서 망중립성 공방이 새로운 국면으로 접어들었다. 이에 따라 FCC는 .. 더보기
이경자 "3강정책, 단계적 폐지-일몰제 해야" 이경자 "3강정책, 단계적 폐지-일몰제 해야" [창간 10주년 특별 인터뷰]"신기술 규제 유예는 좋은 생각" 김현아기자 chaos@inews24.com, 사진 박영태 기자 ds3fan@joynews24.com IPTV법 논쟁이 치열했던 지난 2005년. 이주헌 정보통신정책연구원장이 쓴 '통신총각과 방송처녀'라는 칼럼이 화제가 된 적 있다. "IPTV는 아빠(통신)도 닮고 엄마(방송)도 닮은 자식(IPTV)이니, 아빠 엄마가 사랑의 마음으로 가정을 만들고 역할을 달리해 자녀교육에 나서 달라." 방송과 통신이 결혼하는 데 길을 터 준 일종의 주례사였다. 주례사에는 이용자 중심, 공익성 보장, 시장활성화, 매체간 공정경쟁, 정책-규제 분리, 규제의 중복성 제거, 단계적인 관련 법 개정, 예측 가능한 정책수립,..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