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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에서 본 한국 스마트폰 시장, “가능성 크지만 문제는 규제” 주민영 2010. 04. 16 (0) 뉴스와 분석 | 다국적 시장조사 및 컨설팅업체 오범(Ovum)이 15일 해외 통신업계 등 기업고객들에게 보낸 뉴스레터에서 “한국 스마트폰 시장이 잠에서 깨어났다”며 한국 시장에 주목할 것을 주문했다. 해외 스마트폰 업체들이 이 기회를 노려 한국 시장에 투자할 때는 조언이다. 하지만 한편으론 법률적 규제와 한국 이통사들의 전근대적 비즈니스 프로세스가 시장 진입의 장애요인이라는 점도 함께 짚었다. 가능성이 큰 시장이지만, 장애요인도 만만치 않으니 이를 사전에 인지하고 접근하라는 메시다. 오범은 뉴스레터에서 “아이폰 출시 이후 한국 소비자들이 스마트폰에 눈을 돌리기 시작했고, 기업들도 스마트폰을 도입하면 생산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면서 분위기가 달라지고 있다”며 .. 더보기
모바일 인터넷전화 `막을 것이냐 풀 것이냐` 모바일 인터넷전화 `막을 것이냐 풀 것이냐` "음성매출 위협 걱정인데…" 3G망 자물쇠 풀수 있을까 관련 스마트폰 앱 급증 MVoIP '대세'로 AT&Tㆍ버라이즌 와이어리스 잇따라 개방 불허 입장 국내이통사 혁신 요구받고 있어 김응열 기자 uykim@dt.co.kr | 입력: 2010-03-29 20:56 ■ 이통사, 스마트폰 시대 최대 난제 모바일 인터넷전화 "막을 것이냐 풀 것이냐" 이동통신사들이 MVoIP(모바일 인터넷전화)에 대해 결단을 내려야 할 순간이 다가오고 있다. 모바일 VoIP는 모바일 네트워크를 이용해 인터넷전화를 이용하는 것으로, 기존 이동전화보다 저렴해 이동전화의 대체재이면서 보완재의 성격도 지녔다. 이 때문에 국내는 물론 해외 주요 이통사들도 자신들의 이동통신 네트워크에서 MVoI..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