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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철주

"베끼는 경영인은 그만…창조적 기업가 나와야" "베끼는 경영인은 그만…창조적 기업가 나와야" 사재 20억 내놓은 황철주 초대 이사장 기사입력 2011.03.10 17:07:37 | 최종수정 2011.03.10 18:31:44 ◆ 청년기업가정신재단 ◆ "경영인이 아닌 기업가가 환영받을 수 있는 토대를 만들고 싶습니다." 국내 기업가 정신 확산을 위해 설립된 청년기업가정신재단 초대 이사장인 황철주 주성엔지니어링 대표(사진). 그에게 재단 설립 취지를 묻자 한국 사회에서 제대로 된 기업가가 실종됐다는 이야기로 말문을 열었다. 그는 "창조적인 명품을 만드는 기업가는 없고 조직을 관리하고 남의 것을 베끼는 경영인만이 남아 있다"고 말했다. 황 이사장은 이어 "국내에 세계적인 기업은 있지만 세계적인 벤처는 없다. 벤처기업 중 매출 1조원을 달성한 기업은 손에 .. 더보기
“창조적 명품으로 국가발전 이끌어야” “창조적 명품으로 국가발전 이끌어야” 기사입력 2010-02-22 한마디쓰기 (0) ‘창조적 명품.’ 지난 19일 서울 역삼동 르네상스호텔에서 열린 벤처기업협회 이사회에서 만장일치로 차기 협회장에 추대된 황철주 주성엔지니어링 사장(50)이 한국 벤처의 비전으로 제시한 단어다. 그는 “과거 50년 우리나라 경제가 규모 면에서는 굉장히 성장했지만 창조적 명품은 하나도 없었다”고 단정지었다. 또 “지금까지는 창조적 명품 없이 성장할 수 있지만 앞으로는 불가능하다”고 지적했다. 기술이 급변하는 최근 상황에서는 창조적 명품을 얼마나 만들어내느냐에 따라 그 나라의 국운이 달려 있는데, 그 역할을 대기업보다는 벤처가 담당해야 한다는 설명이다. 황 사장이 강조하는 창조적 명품은 ‘전세계 유일한 기술과 이를 기반으로 생..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