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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로그램 등 종합 육성안

예술+IT 컨버전스 '상상 이상'을 만든다 #사례 1. 미국의 블록버스터 3차원(3D) 영화 ‘아바타’. 지난 6일 기준 총 관객 수는 1331만명, 입장권 수입은 1243억원으로 역대 최고 흥행 기록을 갈아치우며 문화예술계에 3D 바람을 불러일으켰다. 3D나 4D를 통해 뉴욕의 브로드웨이에서 공연하고 있는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이나 ‘맘마미아’와 같은 세계적인 뮤지컬들을 원어의 감동과 조명 그대로 생생하게 감상할 수 있는 날도 멀지 않았다. 3D, 4D 디지털 기술은 기존 오프라인에서 구현되던 문화예술 시장을 더욱 확장시키고 있다. #사례 2. 지난해 말 서울예술대학 졸업작품 발표회장. 디지털아트학부의 남녀 졸업반 학생 다섯 명이 애플의 인기 MP3 플레이어인 아이팟을 들고 무대 위에 올랐다. 연주그룹 이름은 ‘디지타’. 디지털 타악기의 줄임.. 더보기
방통위·문화부, 3D콘텐츠 해법 '시각차' 방통위·문화부, 3D콘텐츠 해법 '시각차' "실시간 보다 VOD로 가야" vsv "홀로그램 등 종합 육성안 마련" 박정일기자 comja@inews24.com 방송채널사업자(PP) 제작지원 주무부처가 방송통신위원회에서 문화체육관광부로 이관된 이후 '3D방송 콘텐츠' 육성책을 놓고 두 부처가 확연하게 다른 시각을 보이고 있다. 특히 방송 콘텐츠 제작지원에서 한 발 물러선 방통위는 다소 비판적인 반응을 보여 의욕적으로 팔을 걷어붙인 문화부와 대조적인 모습을 보였다. 두 부처 관계자들은 9일 국회에서 '3D입체방송 생존전략' 토론회에서 3D방송 발전방향에 대해 서로 다른 의견을 제시했다. 이 자리에서 오용수 방송통신위원회 방송통신정책진흥과장은 방송사들이 자발적으로 3D방송의 수익모델을 찾아야 한다고 지적하면서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