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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류에서 ‘한국’이 빠져야 산다? 한류에서 ‘한국’이 빠져야 산다? [유니온프레스=권석정 기자] 한류 열풍이 국가적인 차원에서 다뤄지는 것이 그 지속에 역효과를 낼 수 있다는 지적이다. 30일 서울 삼성동 그랜드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열린 ‘한류콘텐츠 글로벌 진출 활성화 컨퍼런스’에 참가한 인사이트 커뮤니케이션즈 컨설턴트의 마이클 브린 회장은 “한국의 예술을 한국으로 포장하지 말아야 한다. 한국이 아닌 개별적인 예술작품에 대해 말해야 할 것”이라고 제언했다. ⓒ 한국콘텐츠진흥원 브린 회장은 한국이 한류를 너무 집단적으로 다룬다는 지적이다. 그는 “한국에서는 한류를 통해 한국이라는 나라가 세계에 받아들여진다고 생각하는 것 같은데 이는 잘못”이라며 “한류는 한국의 문화를 대변하는 것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즉, 한류는 SM 엔터테인먼트와 같은.. 더보기
日신문 `2차 한류붐 왔다.. `한류처`에 가정 위기까지` [조인스] 2010.04.17 17:50 입력 / 2010.04.17 20:29 수정 왼쪽부터 한류스타 배용준, 이병헌, 류시원 일본 언론이 일본에서 2차 한류 붐이 뜨겁게 불어 주부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고 보도해 눈길을 끈다. 일본 석간신문 겐다이는 지난 16일 '불 꺼지긴 커녕 제 2차 붐.. 한류에 빠진 아내(韓流妻)가 가정을 망가뜨리기 시작했다'는 제하의 기사를 싣고, 최근 일본 내에서 새롭게 불고 있는 한류 바람을 상세히 보도했다. 겐다이는 "한국 스타를 뒤쫓던 중년 여성이 홀연히 자취를 감췄다고 '아직도 열 올리는 아줌마가 있나' 하고 생각한 당신은 모르고 있다"며 "한류의 인기는 불이 꺼지긴 커녕 제 2차 붐으로, '한류광'의 증식으로 가정이 붕괴 직전인 이들도 생겼다"고 전했다. 신문은 .. 더보기